원구는 31일부터...
휴가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밤 늦게 오빠가 빌려준 새차를 타고 계획에 없던 여행을 떠납니다.

일단 고속도로에 접어는 들었는데...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전라북도 진안군 마이산으로 장소는 결정!
어떻게 가야 되지???
휴게소에서 지도 한번 훅 보구...
천안에서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를 타구 가다가...
익산 IC에서 나와서, 772번 국도를 타다가 17번을 타고 남쪽으로 내려가다가 26번 동쪽으로 달리다보면 나온다...
원구는 태평합니다.
지도 대신 알려주면 자기는 운전만...
오빠가 새차에 걸어둔 제한속도 80Km는 뻥 뚫린 고속도로에서 우리를 괴롭혔습니다.
익산IC를 나와서 또 다시 계획에 없던 미륵사지터를...
저기 같기는 한데... 왜 탑은 없구 공장 같은 건물이???
헉!!!
미륵사지터, 지금은 공사중입니다.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읽었던,...
미륵사지터에 남아 있던 반쯤 무너졌던 그탑이 지금 복원중이랍니다.
구경도 못했습니다.
아쉬운대로 박물관안에서 예전 미륵사의 모습을 봅니다.

규모가 대단했던 모양입니다.
새롭게 만들어진 오른쪽탑의 높이가 4층건물 정도 되니까...
가운데 있는 목탑의 규모는 어마어마 했을꺼 같더군요. 지금부터 1500년전에 엄청난 규모지요...

처마끝을 장식하던 '치미'라는군요. 곡선이 세련되고 멋있어요.
크기도 장난 아닙니다.
대웅전 앞에 있었을거 같던 석등도... 절의 규모가 상당했던 모양입니다.

실물을 보지 못한게 아쉽지만,... 다음에 다시 오게되면 볼수 있겠지요.
미륵사지터를 가는 길도 삼나무가 쭉쭉 뻗은 멋진 길입니다.
(한 500m정도만. 사진기 꺼내다가 지나쳐서... -_-;;)
불량한 자세로 운전하는 모습이 찍혔군요.
ReplyDelete미륵사나 황룡사 같은 문화 유산들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면 대단한 관광 상품이 될 수 있었을텐데 정말 아쉽더군요. 어쨌든 우리나라도 여기저기 볼거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근데 우리 여행 첫쨋날 主 여행지가 마이산 아니었나?
거기도 참 좋았는데 마이산 사진들은 왜 안 올렸지? -_-;
거야...
ReplyDelete첫째날 2탄이 있으니까...
제목에 주목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