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 형님한테 또 차를 빌려서 떠났습니다.
너무 일찍 출발해서인지 점심을 먹기엔 너무 일러서 이천을 지나쳐 충주로 향했습니다. 먼저 도착한 곳이 충주댐입니다.
내내 오던 비 다음에 오랫만에 나온 해덕에 하늘이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비포장 도로를 두번이나 만나 돌아 나와야 했는데 두번째는 충주의 한 시골 마을이었습니다. 마을에 조금만 시내가 폭포처럼 흐르고 있더군요. 무슨 만화에서 본듯한 풍경이었습니다.

그 마을에서는 사과 포장이 한창이었는데 알도 좋고 충주 사과가 유명하기도 해서 한박스를 사고 보너스로 약간 상처난 놈으로 두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는 길에 무슨 폭포에 잠시 서서 구경했습니다. 제법 유명한 폭포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아마 소영이가 답글로 달아주지 않을까 합니다. ^^;

차안에서 소영이가 찍은 제 휴대폰줄입니다. 원래 휴대폰줄용으로 나온게 아니라 열쇠고리를 사서 휴대폰줄에 끼운 것으로 좀 큽니다. 몇주전에 강남에 무슨 가게에 들어갔다가 귀엽기도 하고 흉터가 좀 있어서 아무도 안사주지 않을까 하는 가엾은 생각이 들어 구입한 놈인데 계속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녔더니 칠이 많이 벗겨졌네요. ㅜㅜ

그리고 올라오는 길, 드디어 이천에 쌀밥먹으러 갔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한정식이라 그릇수에 현혹되었었는데 식당을 잘못 골랐는지 그다지 뭔가 우리가 원하는 그런 깊은 맛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밥은 맛있더군요. ^^

며칠전에 TV에서 충주호 주변의 좋은 곳을 보여주더군요.
ReplyDelete정말 가보고 싶은 곳은 '금월봉'이라는 곳인데 나중에 다시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사진에 나왔던 폭포는 '팔봉폭포'라는 곳이구요...
그 앞을 흐르는 물은 '달천'입니다.
'달천' 이름 이쁘지 않나요?
이천 쌀밥은 정말 맛있더군요.
ReplyDelete이천에 있는 그린화재연수원에서 식사를 하는데, 쌀이 맛있으니 밥맛이 너무 좋더라구요. ^^
둘이 여행 다니는게 너무 부럽네~
아기 낳기 전에 여행 많이 다니세요.
아기가 생기니 휴일이어도 집에서만 보내게 되요.
그래도 이제는 지우가 조금 자라서 가까운 공원산책도 하지요. ^^
오늘 보내준 기저귀 받았어요.
마지막 한개 남은 기저귀를 막 갈아 채우자마자 '딩동'하고 도착하는데 어찌나 기쁘던지...
잘 쓸게요~ ^^
후후 이천이면 우리집 옆인데 ^^
ReplyDelete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이곳저곳 많이 여행을 하셨더군요.
좋았겠다.. 흑흑...
준우! 아직도 우울모드냐? 그 모드는 이제 끝났겠지?
ReplyDelete날도 좋은데 너도 많이 놀러다녀라. 그리고 언제 한번 같이 가자... 널 우리의 찍새로 고용하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