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December 31, 2003

New year in New York - 1

원래 Big Bend National Park에 가기로 했던 애초의 신년 계획을 깨고 희정넛, 보윤장과 함께 뉴욕으로 향했습니다.

첨엔 몰랐었는데 비행기 시간이 아침 6시 반이더군요. -_-; 신년을 맞아 달라스 공항의 security level이 오렌지로 상향 조정되었다는 소식에 두시간전에는 가야 할 것 같아 세시 반에 일어나 공항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국내선이라 그런지 5분도 안되어서 보안 검색은 끝나고 두시간동안 기다린 후에야 비행기를 탈 수 있었습니다.

세시간 반의 비행끝에 뉴욕에 도착, 호텔에 짐을 풀고 맨해튼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은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했는데 좀 많이 지저분하더군요. 지하철역에서 내려 처음 우리를 맞은 곳은 broadway 42nd street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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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일정은 broadway에서 공연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뉴욕에서 공부하고 있는 보윤장의 친구들이 우리를 위해 티켓을 예약해 주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공연 티켓들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tkts 입니다. 예약된 티켓은 RENT 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몇번 했었던 것 같은 공연인데 뉴욕에서 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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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래 사진은 극장 앞의 보윤장과 희정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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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극장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였는데 모르고 한장 찍다가 제지당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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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T는 뉴욕 뒷골목의 젊은이들의 사랑, 아픔같은 것을 다룬 공연인듯(?) 했습니다.ㅡㅡ;

평소에 뮤지컬을 보질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괜찮은 공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난 관계로 가끔 졸기도 했지만요. ^^; 공연은 두시간 정도 했었던 것 같은데 나와보니 벌써 어두워졌더군요. 나와서 다시 한컷... 보윤장은 밖에서 우연히 만난 주연 배우와 함께 사진을 찍는 행운도 가질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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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이날 찍었던 사진 몇장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었더니 한번에 정리하기가 힘드네요. ^O^

아래 사진은 뉴욕의 한 지하철역 입구입니다. 이 입구를 제외한 제가 봤던 모든 입구들은 별 표시도 없이 철창이 달려있는 창고로 들어가는 느낌이 나는 것들이었습니다. 옆의 알파벳과 숫자들이 지하철 번호입니다.

저흰 $10짜리 Metro card를 두번 사서 다녔었는데 이 $10짜리는 $12만큼 충전이 됩니다. (버스나 지하철은 한번 탈때마다 각각 $1.50, $2씩입니다. 버스와 지하철 사이는 2시간 내에 갈아타면 한번에 한해서 돈이 빠져나가지 않고요.) 하지만 차라리 $21짜리 7일동안 무한정 탈수 있는 card가 3일 이상 여행자에게는 더 나을 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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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스파이더 맨 영화에서 소송끝에 나왔다던 바로 그 삼성 간판입니다. (영화사에서 컴퓨터 그래픽으로 소니 간판으로 대체했으나 건물주가 소송을 걸어 이겼다던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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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면 아쉬워할 것 같아 LG 간판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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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관광용 2층 버스로 유명 관광지를 도는 것 같은데 타보진 못했습니다. (거의 걸어다녔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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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들은 정말 뉴욕 (맨해튼) 의 거리 느낌을 나타내줄 수 있는 사진들입니다. 고층 건물들이 저기 끝까지 보이는 거리들과 화려한 네온 사인들이 있는 그런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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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었던 맥도날드인데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로 정말 붐볐답니다. 저 아래 햄버거를 기다리는 제 모습도 보이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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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좋다. 뉴욕.. 울 동네 맞장 2순위는 되겄다.



    짐 술 쳐먹고 한겜 하다 엘리당해 기다리는 중이다.

    친구넘이 열라 도와주지 않는다. 에이틴이다...



    뉴욕의 아름다음보단 당신의 메시지, 형수의 메시지가 더 좋아 보인다....



    영원히 행복해라 친구야..

    -술 쳐먹은 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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