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14, 2003

오사까

오늘이 이 건물에서의 마지막 생활이었습니다. 3시쯤 되서 하던 일들을 모두 정리하고 짐을 쌌습니다. 원래 제자리가 아닌지라 짐도 별로 없었지만 다 정리하고나니 썰렁한게 외로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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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다 싸놓고 나가는 길에 과장님을 만났습니다. 웃으면서 화내시는 중이십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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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시 부페인 오사까라는 식당에서 회식을 하기로 했는데 시간이 좀 남아 새 건물에 들려 잠시 일을 했습니다. 그 사이에 정은김이 할로윈 사탕통을 들고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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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까에 들어와 한접시씩 가져다놓고 다시 찰칵~ 역시 사진찍는데 익숙한 희정넛과 윤수짱은 다릅니다. 옆에 사진찍는데 익숙하지 않은 김모양은 그만... ^^; 사실 정은씨는 회를 못 먹어서 과일과 튀김만 먹었는데 하필 이럴때 사진이 찍혔네요. (어머멋~ 이름을 말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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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희정넛에 필적할만한 사진찍히기의 대가가 나왔습니다. 윤수짱인데 역시 사진찍히는데 익숙합니다. (윤수짱! 여자친구가 봐도 괜찮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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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자리가 좁아 다른 테이블에 자리잡은 서비스 팀입니다. 이미경 책임의 저 뾰로지는 돌아갈때쯤 되야 없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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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사진에 잡힌 시범배 선임입니다. 앞에는 샤브사브인데 저랑 시범배 선임이 국물맛을 내본다고 내봤으나 옆 테이블의 이용 부장님이라는 전문가에는 당해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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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의 제일 오른쪽이 오늘 저녁을 사신 부장님인데 이름은 그만... -_-; 그리고 왼쪽이 송상무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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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무님! 사모님이 보셔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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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오사까의 입구입니다. 안에선 금연이라 밖으로 담배피우는 사람들을 따라 배좀 꺼뜨리려고 나와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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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과식한 하루였습니다. ㅡㅡ;

Tuesday, November 11, 2003

미리 가 본 새 건물

여기 건물이 이번주 주말에 새 건물로 이사를 갑니다. 정말 brand-new 한 건물입니다.
입사후 수원으로 이사할때도 새로 지은 건물로 가서 좋았었는데 여기서도 새 건물을 써보는군요. 이제 사는 집만 새로 지은 집으로 들어가보면 되겠는데... ^^;

입구에서 한컷. 오랫만에 올려보는 제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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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한컷. 같이 테스트하러 갔던 시범배 선임과 정은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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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세명이 같이 찍어보려고 사진기의 타이머 기능을 사용한 것인데 시범배선임이 배신때리고 담배갑으로 방해만 하고 있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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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끝내고 나오면서 다시 한컷. 정은김이 눈을 반쯤 감은 사진인데 제가 잘 나온것 같아 그만... 정은김 미안...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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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10, 2003

Kickoff meeting

지난 월요일, 프로젝트를 잘 해보자는 뜻의 kickoff 미팅이 있었습니다.

회사 근처의 DAVE & BUSTER'S라는 식당이었는데 그냥 밥만 먹는 곳이 아니라 당구, 손으로 원판을 미끄러뜨려서 끝선에 붙이는 놀이기구등이 있고 한쪽 옆엔 제법 큰 '경품' 게임장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저도 경품을 하나 받았습니다. 이번엔 가방입니다... ㅡㅡ; 지난 번엔 파워퍼프걸이 그러더니 이번엔 스폰지밥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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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이 원판을 미끄러뜨려서 하는 놀이인데 조금 하다보니 생각보다 재밌더군요. 고은 모래같은 것을 뿌려서 마찰을 줄인 후 무거운 원판을 굴리는데 끝에 붙일수록 점수가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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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를 치고 있는 Mike입니다. 수려한 외모와 매너, 그리고 유창한 영어발음(?)으로 우리들의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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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바로 가장 우리의 관심을 끌었던 경품게임기, 동전 밀어내기입니다. 아래 떨어지고 있는 것이 쿠폰으로 이것을 모아가지고 가면 원하는 경품과 바꿀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의 게이머(?)가 된 김대욱 책임입니다. 그 아래는 경품을 고르고 있는 정은김과 희정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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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도 언급했듯이 희정넛은 정말 사진 찍기를 좋아합니다. 뒤의 두명과 확연이 구분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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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찍었습니다. -_ㅡ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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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kickoff 미팅도 잘 했으니 프로젝트가 잘 끝나는 일만 남았네요~

Sunday, November 9, 2003

달라스 출장 첫 주말... 물론 모두 출근. -_-;

달라스 출장 첫 주말은 예정되어 있던대로 모두 출근했습니다. 일요일은 원래 모두 출근할 필요는 없었는데 차가 부족한 관계로 모두 출근할수 밖에 없더군요.

토요일엔 근무가 끝나고 같이 출장을 오셨던 부장님이 저녁을 사셨습니다. 장소는 우미옥이라는 회사 근처에 있는 한국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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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정현희 선임. 뒤에 서빙보는 분이 휙 지나가면서 사진이 더 멋있어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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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사진찍기 좋아하는 희정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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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싫어하는 부장님과 정은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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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 좋아하진 않으나 완강히 거부하진 않는 김대욱 책임과 전영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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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찍건 말건 별로 신경안쓰고 있는 이미경 책임과 장관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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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음식 사진의 배경이 되길 거부하고 있는 장윤수씨. ^^;
참고로 아래 음식은 제가 먹었던 콩나물 해장국입니다. 그냥 그냥 먹을만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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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일요일날 근무하러 나와서 한장 찍은 제 자리입니다. 좀 썰렁하죠. 어차피 다음주에 회사가 이사를 하기 때문에 되도록 있는 그대로 쓰다가 옮긴 후에 자리를 좀 셋팅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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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7, 2003

달라스 출장 두째날

오늘 호텔에서 신을 슬리퍼를 사려고 슈퍼에 갔었습니다.

참았어야 했는데 그만 사고 말았습니다. ㅡㅡ; 소영이가 좋아하는 스폰지밥입니다. 2개에 $10였는데 아무도 같이 산다는 사람이 없어서 $6주고 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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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저희가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간단히 보여드리죠.

먼저 아래 사진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입니다. 커피나 오렌지 쥬스가 있고 베이글과 같은 빵이 있습니다. 컵라면(미국것)이 몇 종류 있고 가장 인기가 좋은 것으로 햇반이 있습니다. 별로 반찬이 없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먹기보단 보통 가방에 한두개 챙겨가지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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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점심은 대개 회사안에서 먹게 됩니다. 구내 식당인데 한국분들이 운영하셔서 한국사람들을 위한 메뉴가 하나씩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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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시범배 선임이 즐겨찾는 흡연구역입니다. 전 괜히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날도 추운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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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무실은 수원 것보다는 개인 공간도 넓고 파티션도 높아서 조금 프라이버시가 지켜지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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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사진이 바로 문제의 슬리퍼를 구입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소영아 좋지? 갈때 가지고 갈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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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때 장보고 술사러가다가 그만 길을 잃었습니다. 지난번 장기 출장자가 둘이나 타고 있었는데도 한시간이나 헤맸습니다. 역시 미국에선 지도 없으면 큰일나겠더군요.

뒤에 보윤장과 정은김이 타고 있었는데 나중에 길찾아서 회사 간판이 보이자 가슴이 뭉클했다고 하더군요.

뭉클한 기념으로 찍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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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6, 2003

달라스 출장 첫째날

드디어 달라스에 도착했습니다. 가장 먼저 한일은 물론 차 렌트였죠.
팀에서 영어를 가장 잘하는 윤수씨를 앞세워서 4대를 빌렸습니다.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윤수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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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하는 곳에 동상이 있길래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메라를 대면 모두 피하는 것에 반해 희정씨는 사진기만 보면 알아서 자리잡고 포즈를 취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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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쨌날이라 간단한 상견례와 PC 셋팅이 끝난후 상무님이 사는 저녁을 먹으러 회사 근처에 있는 TEXAS LAND & CATTLE 이라는 식당을 갔습니다. 지난번 출장때도 왔었는데 아마 상무님이 좋아하시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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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제가 먹었던 술과 샐러드인데 이름은 다 잊어버렸습니다. 술은 데낄라인지 가장자리에 소금이 뭍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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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메인 요리는 T-본 스테이크였는 먹느라 바빠서 사진찍는걸 잊었네요. ^^;

암튼 너무 많이 먹어서 짜구나는 바람에 답답해서 죽을 뻔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