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가까이 우리집에 사람이 다녀간 흔적없는 폐가가 되어 가는것 같다.
사람들 곁에 있는 건 뭐든 사람 손을 타야 하는건가...
우리 신랑이 다시 홈페이지에 사랑을 줄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 잠깐 들렸다 가는 흔적을 남긴다.
그냥 가기는 넘 싱거우니까
신랑이 미국에 있을때 남기고 싶었으나 게으름으로 못 올렸던 고도원의 편지 중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은
'보고 싶다'는 말을 좋아한다.
'보고 싶다'는 말에는 수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보고 싶다'는 말은 사랑이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는 말이다.
'보고 싶다'는 말은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보고 싶다'는 순수한 애정의 표현이다.
'보고 싶다'는 말은 사랑의 고백이다.
'보고 싶다'는 '사랑한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