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February 5, 2005

앙코르왓 여행 - 두번째 이야기

드디어 여행 첫날입니다. 원래 일정엔 바로 캄보디아로 가는 것이었는데 바로 다음날 올 팀과 같이 캄보디아로 가기 위해 우리 팀이 첫날은 태국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메인 사진은 이날 저녁때 툭툭이를 타며 찍은 사진입니다. (툭툭이 - 오토바이를 개조하여 만든 일종의 택시. 툭툭이 아저씨와 혼돈하지 말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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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 뒤에 보이는 곳이 왕궁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신혼여행때 본 관광지였으므로 과감하게 생략했습니다. (입장료가 아까워서 그런게 아닙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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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배를 타고 뒤로 보이는 다음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이름은... 소영이가 답글로 달 예정입니다. -_-; 배값은 단돈 2바트, 우리나라돈으로 60원쯤입니다. 너무 싸다 했더니 배가 그냥 이쪽 주차장에서 저쪽 주차장으로 자리만 바꾸는 것이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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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돌로 만들어진 불교 스타일의 동물상입니다. 불상도 그렇고 같은 모양의 상들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어서 사진찍기에 좋습니다. 옛날에 대량 생산도 아니었을텐데 만들었을 사람들이 안됐습니다. ㅜㅜ

앗... 사진으로 보니 조금씩 다르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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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탑을 받치고 있는 태국 스타일의 상입니다. 뭔가 의미가 있을텐데... 자세한 설명은 역시 소영이가 달아줄 답글을 참고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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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길에 왠 사람이 뱀을 안고 있길래 웃으면서 봤더니 바로 달려와서 목에 뱀 걸어주고 옆에 여자 서고 카메라를 가져가서 사진을 찍어줍니다. 그러더니 하는 말이... "돈내!"

한국말로 합니다. -_-; 처음에 한 3,000원을 내라고 하길래 돈없다... 싫다... 그러다가 600원 주고 왔습니다. -_-;; 덕분에 뱀 한번 만져봤는데 별로 느낌이 안좋습니다. 힘도 제법 센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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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배를 타고 건너와 간 곳은 왓포... 커다란 와불이 있는 사원입니다. 들어가보니 정말 크더군요. 소영이 뒤로 보이는 것이 오른쪽 발가락 세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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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짝뚝짝 시장에 가기전에 시내의 한 대형 마트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일식이라고 써진 곳에서 먹었는데 맛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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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위로 다니는 전철을 타고 시장으로 갔습니다. 우리나라 지하철보다 인간적인 디자인입니다. (우리나라 지하철은 되도록 많은 사람을 태울 수 있도록 디자인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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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잡다한 물건들을 파는 도매상 비슷한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말만 열려서 그런지 정말 사람들이 많더군요. 여기저기서 흥정하는 사람, 사진찍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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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고양이 인형도 한컷. 제일 뒤에 있는 노래하고 있는 놈이 맘에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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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돌아오는 길입니다. 더위에 강하다는 소영이도 얼굴이 빨갛게 익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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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길에 카오산 로드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카오산 로드는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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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작년 쓰나미로 실종된 사람들의 사진입니다. 사진 근처에서 울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다들 좋은 나라 가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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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오늘의 이야기도 끝입니다. 다음 편에서 캄보디아로 출발하도록 하지요~

7 comments:

  1. 물론 내가 잡다한걸 알고 있다고 뭐든지 다 알거라고는 생각지 말아주...



    우리가 갔던 사원은 왓아룬, 새벽사원인데, 왕궁에 비해서는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조용해요. 입장료도 없구... (조아조아)



    넘 사진 설명만 있어서 이참에 남편님은 글솜씨도 좀 향상하셔야 하는게 어떨지 하는 바램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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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또 놀러 왔습니다...

    어제 아침에 2탄을 보고, 오늘 아침은 캄보디아?

    이러면서 들어왔는데 ㅋㅋ 아직이네요...

    아이고 졸려라...

    요 며칠 10시 넘어 퇴근했더니.. ㅠㅠ

    그나저나.. 4월이나 5월쯤 가게 될것 같은 호주 법인은..

    모든 문서가 영어구, 한국인도 별루 없어서...

    영어를 못하면 딴애 보내라고 한다는군요...

    쫓겨 온 사람도 있다는.. ㅠㅠ

    그래서 걱정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ㅋㅋ

    일땜에 해외를 가게 될지도 모르는건 그렇게 기쁘진 않은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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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대리님 나아 ^0^ 두번째 이야기 까지 가셨구랴~

    본 이야기는 언제부터 시작합니까?

    잼~나겠는걸~ 내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 이빨에 몽창 투자만 안했어도 갈수있는딩

    담 이야기 기대할께요~ 정보도 같이 푸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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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업데이트 되는 속도가 느려지는걸로 봐서...

    이 여행기의 끝을 볼수 있으려나...(남편님 화이팅!!!)

    일단 앙코르로 출발 사진은 어제 올렸습니다.

    내일이나 내일 모래쯤이면 동영상과 함께 올라오지 않으려나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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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아~ 반가워요! 저 어드벤쳐 손이에요. ㅋㅋ

    두분다 다녀와서 괜찮으신가요?

    전 환절기 감기에 알러지로 고생한 뒤라 정신이 없었네요. 이제 남은건 노가다뿐.. -.ㅜ

    - 곧 두분 사진 나온거 보내드릴께요.



    여행지 사진보니 아흑~ 다시 그립네요.

    감기탓인지 다녀왔던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얼른 잊기전에 정리라도 해놔야지..

    여행기보러 종종 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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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저희는 어드벤쳐 손보단 사진 동호회 1번으로 알고 있었어요. ^^



    나중에 아마 저희가 손님 홈에서 사진 퍼갈지도 모릅니다. 저희도 문언니처럼 질높은 사진으로 여행을 재구성해볼까 해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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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오빠 정말 용감한뎅~ 다른 모습이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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