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February 9, 2005

앙코르왓 여행 - 톤레삽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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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유적 여행을 마치고 셋째날 오후에는 톤레삽 호수로 결정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지막 장소로 이곳을 정합니다.

지금 보이는 장소는 호수로 떠나기전 시엠립 시내에 있는 올드 마켓 안을 구경하고 있어요.
안이 좀 어두워서 사진이 흔들렸네요.
톤레삽 호수는 아시아에서는 제일 큰 규모의 호수라고 합니다.
지금은 건기라서 선착장 근처는 냄새가 좀 많이 나요.

뒤에 같이 갔던 일행은 수건으로 코를 감싸고, 저는 입으로 숨을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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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수로를 따라서 넓은 호수로 나오는 동안 주변에 보이는 수상가옥들입니다.
이곳에는 전기 시설이 따로 없다로 하네요.

삶이 고단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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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여유가 있는 집인지 화분도 보이고, 밖에 소파도 있고...
이곳에는 수상 교회도 있구요. 수상 병원, 학교, 정유소...
생활에 필요한 것들은 다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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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아이들은 아주 어렸을때부터 배젓는 법을 배우고 있는 듯 보입니다.
이런 관광배들마다 아이들이 조수로 한명씩 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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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해가 주인공이라서 저희 얼굴은 까맣게 나옵니다.
함께 여행 갔던 사람들과도 호수위에서 다시 만난 즐거움.
이제 힘들었던 여행을 마치는 즐거움.
멋진 곳에서 일몰을 본다는 즐거움.

사진은 어둡지만 얼굴은 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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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레삽 호수위로 내려앉는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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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에서의 마지막 밤은 한국 식당에서 제대로 차려진 정식으로 마무리합니다.
이곳에 한국 관광객이 많아서 한국 식당도 많아요.
음식 걱정없는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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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에는 여행에 함께 했던 툭툭아저씨, 교수님, 장금씨, 부산언니와 함께 단란주점에 갔습니다.
한국에서도 안 가본 단란주점을 캄보디아에 와서...

한국 관광객 전용 단란 주점. 열두세살쯤 되어 보이는 어린 접대원.
재미는 있었지만 씁쓸한 밤입니다.

1 comment:

  1. 뒷편으루.. 저무는. 해와..

    정말.. 밝게 웃는게 보이는 언니랑 오빠랑..





    싸이 였음. 퍼갔겠다.. *^^*

    좋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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