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February 6, 2006

영리 드뎌 퇴원하다!

그동안 엄마, 아빠 없는 곳에서 혼자 황달과 싸우느라 힘들었을 영리가 사흘간의 입원 생활을 마치고 오늘 퇴원했습니다.

퇴원 기념으로 오늘은 영리 스페셜편을 마련했습니다. ^^

영리는 쌍둥이지만 동생 구리와 많이 다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차이점은 갸름한 얼굴, 그리고 도톰한 입술, 선명한 인중등입니다. 아래 사진으로 확인해보세요.



하지만 무엇보다 다른건 바로 성격!! 아니 벌써 무슨 성격을 아느냐 하시겠지만 엄마, 아빠는 벌써 눈치챘습니다. 비록 6분차이밖에 나지 않지만 누나인 영리는 벌써 무척이나 어른스럽습니다.

젖도 잘 물고 배고파도 조금 참을 줄 알죠. 신생아계에서는 과묵하다고도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 사실 엄마뱃속에서 나올때도 의사 선생님이 장시간의 출산으로 인해 많이 힘들텐데 영리가 잘 참는다고 하셨을 정도입니다.



비록 동생 구리보다 덩치는 작지만요. 이것도 뱃속에서 동생한테 좋은 자리를 양보하고 조금 밑에 있어 그럴지도 모르지요. ^^;



황달과도 잘 싸워 이겨내고 (치료 시작하고 굉장히 금방 수치가 떨어지더라고요) 우리에게 돌아온 영리. 사실은 오늘 밤도 엄마와 자는 자리를 엄마 젖빠는데 익숙치 않은 동생한테 양보했답니다. ㅜㅜ

밤에 신생아실에서 잘 자고 내일 또 보자... 영리야. 알라뷰~~

8 comments:

  1. 영리가 건강하게 돌아와서 다행이네요.

    영리 코와 입이 너무 예뻐요..

    나중에 미인이 될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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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영리의 오늘 사진을 분석해 본 결과

    눈은 원구리를 닮은 듯 하고.

    코입은 엄마를 닮은 듯 하다.



    영리야 퇴원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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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winnie - 2006/02/06 13:18
    뭐야.. 이거... -_-+

    위의 답글과 비교 검토해보자면 예쁜 부분은 다 엄마를 닮았다는거잖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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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럭셔리스타 - 2006/02/06 13:03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정말 생각보다 빨리 나아서 다행이었어요. 안그랬음 주말에 같이 지내지 못할뻔 했거든요.

    그리고 100일 기념 앨범 제작을 목표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는데 많이 모자라는군요. -.-;

    앞으로도 자주 물어보겠습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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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딸을 향한 아빠의 사랑이.. 뚝뚝 묻어 나는.. 글이네..

    안 그래도. 누나라고.. 영리가. 벌써..

    의젓한거 보면 신기해..



    영리야.. 고모도 사랑해!!!! 많이 먹고.. 쑥쑥 크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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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쌍둥고모 - 2006/02/07 11:39
    그렇지? 내가 봐도 감동적이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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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너무 너무 귀엽다....^______^

    둘이 나란히 누워있는 모습에 눈을 뗄 수 없었다는

    나날이 이쁘고 귀여운 모습 기대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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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희정넛 - 2006/02/07 19:42
    ㅋㅋ 기대해도 좋아! 글고 같은해에 학부형되겠다는 야심찬 계획은 아직도 유효한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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