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ne 17, 2006

뒤집기

지난 주에 드디어 둥이들이 뒤집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그 전주부터 뒤집었다는 할머니의 증언과 사진들이 있었는데 직접 본건 지난주가 처음이었지요.

사실 준복이가 혜수보다 목가누는것도 빠르고 힘도 있고 해서 아빠는 주말에 주로 준복이에게 집중적으로 뒤집기를 연습시켰지요. 아빠의 체계적인(?) 교육 덕분에 드디어 뒤집기에 성공했습니다.

아래 수동(?) 동영상으로 감상하시지요. ^^; (마우스를 최대한 빠르게 눌러주세요!! 따따따!!)



하지만 진짜 놀라운 일은 준복이가 뒤집기에 성공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일어났습니다. 가만히 있던 혜수가... 별로 연습도 안했던 혜수가... 준복이 뒤집는걸 보더니 자기도 히떡 뒤집어버린겁니다. @_@
게다가 어쩌다 성공한게 아니라 마치 원래 할줄 알았다는 듯이 계속 뒤집어댑니다.

다시 수동 동영상 보시지요.



결국 기록상으론 혜수랑 준복이랑 같은 날 뒤집은 걸로 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연습했을 혜수양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군요. ^^

근데 둥이들이 뒤집기 시작하니 깨달은건데... 이것들 다시 원상복귀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낑낑대고 있으면 다시 뒤집어서 눕혀줘야 합니다. -_-;
게다가 이제 침대에 혼자 눕혀놓으면 떨어질수도 있어 그러지도 못하겠더군요.

정말 기기 시작하면 정신없겠어요. >.<

다시 한번 캠의 부재가 아쉬워지는군요... 마눌... ^^

18 comments:

  1. 으허.. 벌써 뒤집기를... 축하~*

    이제 곧 앉기 신공을 펼치겠군요.

    쌍동이라 서로 통하나 보네요 ㅋㅋㅋ



    근데... 동영상 버튼이 안되여~* 고쳐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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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언니 넘 오랫만~~나 민숙이..쌍둥이를 순산했구나. 대단...혜수,준복이 둘다 넘 이뿌다. 난 쌍둥이라고 해서 똑 같이 생겼을줄 알았는데 이란성이라 다른가 보네.혜수는 얼굴이 갸름하니 언니 닮은것 같고.난 이제 한달쯤 남았어. 여름에 나서 더위 먹지 않을까 걱정. 회사는 여전히 잘 다니고 있나보네.흐흐. 나도 우리 아가 태어나면 사진 많이 업뎃할께.건강하고 특별한 육아법이 있으면 나두 알려줘~~흐힛~~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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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야~~~~재밋다. 자주 이런사진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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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드뎌 뒤집었군.축하~ 축하~

    이제 눈을 뗄수 없는 시기가 점점 도래하는군.

    어여어여 분발하여 수영일 따라오라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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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럭셔리스타 - 2006/06/17 02:40
    수동 동영상이라.. ^^;

    사진위에 있는 화살표를 마구 눌러주세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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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할머니야 - 2006/06/18 19:52
    이번 주말에 느낀건데... 준복이 너무 무거워졌어. 안아주다까 어깨 통증이... ㅜㅜ

    할머니랑 아줌마랑 힘드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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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winnie - 2006/06/19 09:39
    ㅋㅋ 땡쓰~

    우리 둥이들이 진도가 썩 빠르진 않은것 같은데... 시간되니 할건 다 하는구먼. ^^*

    수영이 적당히 먹여... 얼른 따라갈수 있게.

    하지만 준복인 벌써 8Kg... 얼추 따라가지 않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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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우와.. 쌍둥이들.. 진도가.. 느리다곤 못하겠는걸..

    일찍.. 낳고 작게 나왔는데도..

    벌써.. 둘다 저렇게 잘 뒤집다니 말이야..

    *^^*

    기특하다.. 특히 혜수..

    아빠가. 동생만 신경 써주니까..

    누나 답게 알아서. 독학이라니.. ㅋㅋㅋ



    둘이 같이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둘이 엉키겠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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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쌍둥이 고모 - 2006/06/19 11:29
    뒤집기 뒤집기 하니까 왠지 거북이가 생각난다. ^^;

    엉킨다니 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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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이원구 - 2006/06/19 17:10
    거북인 못 뒤집는 애들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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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이원구 - 2006/06/19 11:14
    수영인 이제 11.5킬로라구..아직 멀었당.

    난 요새 수영일 절대 못 안아주고 있지. 주말에 한번 안아주면 주중에 엄청 치명적이어서.



    준복군 8킬로??허..울 수영양 한 5~6개월 때 몸무게인거 같은데..대단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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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수동... --;;

    캠을 사달라고 시위하기 위해 올린 느낌이 드는 건.. 왤까요?

    수동의 단점은요, 누르다 지치면 아가야들이 어정쩡하게 뒤집힌 채로 남아 있다는 거예요. --;;

    암튼.. 놀라운 건.. 뒤집는 걸 아주 큰 일로 생각하는 아가야 엄마,아빠예요..

    그건 참.. 나에겐 생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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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galaxy - 2006/06/21 23:18
    꼭 캠을 사달라는건 아니야...

    글고 뒤집는건 아주 큰일이지. 다음으로 벌어질 큰 일은 기기 시작하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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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ㅎㅎ 뭔가 큰걸 빼먹은거 같은데 말이지..

    앉지도 않고 길수는 없지.

    기지않고 일어서긴 한다만..

    다음으로 큰 이벤트는 앉는게 아닐까?



    아 그리고..캠은 그닥 필요한거 같지 않아.

    카메라가 지원하는 캠 기능으로도 충분한거 같구...무엇보다도 조금 크면 안쓰게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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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winnie - 2006/06/22 20:11
    험.. 그래? 기는게 먼전줄 알았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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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수동 동영상.. ㅋ ㅋ

    마우스를 천천히 눌러야 하는군요..

    정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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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Jess - 2006/06/23 13:06
    감사감사~

    근데 블로깅 툴인 태터툴즈에서 지원해주는거라 그다지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은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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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파트롸 - 2006/06/18 14:04
    오랜만이야. 너 싸이에는 최근 사진이 없더라 어떻게 기내나 궁금한데...

    우리 애기들 많이 컸지?

    이제 5달 채워가는데...

    몇달 안 지났는데도 이제는 다시 못볼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하루하루가 더 이쁘고 소중할꺼야. (요즘 부쩍 그런생각이 드네) 건강하게 잘 낳고 잘 키워라.

    자주 가서 볼테니까 사진 좀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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