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September 3, 2006

준복이가 아파요.

지난번에 혜수가 장염에 걸려 주변 사람들을 긴장시키더니 이번엔 준복이가 목감기에 걸렸네요. 열이 38.5도까지 올라가서 병원에 가서 약을 받아 먹고 있는 중입니다.

뭐 그래도 비교적 잘 놀고 잘 먹고 잘 잡니다. 단지 안 아플때보다 좀 짜증을 잘 낸다는 정도지요.

준복이의 팬 할아버지와 준복이입니다. 모자를 씌워 주면 한결 귀여워 보이더군요. 할아버지는 항상 준복이 얼굴이 제일 평화롭다고 말해 주신답니다. ^^



혜수도 모자로 나다 만 머리를 가려 주면 미모가 한결 살아납니다.



다음은 당근 장난감을 들고 좋아하고 있는 혜수양. 얼굴에 살이 좀 붙었죠?

그래~ 이 맛이야~~



집에 있는 거봉을 먹으면서 애들도 좀 주려고 조그맣게 잘라서 줘 봤습니다. 먼저 준복이...

이게 뭐지...? 일단 주니까 받아 먹자~



그런데 시어서 그런지 한번 먹고 다시는 입을 벌리지 않더군요. 그런데 시어서 그런건지 목감기라 목이 아파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 ㅜㅜ

에구.. 뭐가 이렇게 시어~~



다음 혜수 차례..

음.. 나도 일단 먹어보자...



혜수는 먹어보니 맛있는지 결국 2인분을 혼자 다 먹어치웠습니다. 여기서 2인분이란 거봉 포도 네알을 말합니다.

냠.. 이거 먹을만 하구만... 쩝쩝...



오늘도 사진만으론 섭섭하니 동영상 올라갑니다. 먼저 첫번째는 물 먹는 준복군입니다. 사실 제가 컵에 물 준건 처음인데 혀를 낼름낼름거리면서 잘 먹는군요. ^^* 이 동영상 이후에 뚜껑 씌워서 마시라고 줬더니 다 자기 옷에다가... ㅜㅜ



몇일 전에 혜수가 준복이 자는데 큰 소리로 떠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엄마가 좀 조용히 시킨다고 입에다 손을 떼었다 붙였다 해서 '바바바~~' 소리가 나게 해준적이 있었는데 그 후론 혼자서 그걸 자기 손으로 따라 하고 있습니다.

몇번이나 동영상으로 담아보려 시도한 끝에 간신히 조금 찍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 더 큰 소리로 잘 하는데 타이밍이 잘 안 맞아 제일 잘 나온게 이번 것입니다. 끝 부분에서 보실 수 있어요~ ^^*



마지막은 혜수가 앉아 있다가 가지고 싶은게 생기면 어떻게 이동하는지를 보여주는 동영상입니다.



그나저나 얼른 준복이가 빨리 나아서 잘 웃고 잘 노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준복아 얼른 낫고 다시 아프지 말아라~~

9 comments:

  1. 지난주에는 우리 혜수가 많이 웃구 잘 먹구 잘 놀았는데

    엄마가 준복이 땜시 제대로 봐 줄수가 없어서 미안했어.

    그래도 아빠가 혜수 이쁜 사진을 많이 찍어서 사진으로 지난 주말 혜수를 보게 됐네...



    혜수 주말이 고마웠어~~

    준복도 아픈데 잘 참고 찡찡 안해서 고마워~~

    준복은 빨리 건강해지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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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쌍둥맘 - 2006/09/04 11:38
    준복아 빨리 나아서 엄마 아빠 각방 그만 쓰게 해줘~~ ^^

    그나저나 우리 애들 갈수록 이뻐지네... 어떡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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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홈피가 더 예쁘게 리뉴얼되었네요. 훨 좋습니다.

    준복이가 감기가 걸려서 엄마 아빠가 걱정을 많이 했겠네요.



    래희가 열이 많이 올르거나 한밤에 갑자기 울어서 우왕좌왕하다가

    병원에 들쳐엎고 뛰어갔더니 그냥 잤던 기억이 나네요^^;;



    하여간 아이가 아프면 엄마 아빠 맘은 열배로 아프니

    항상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주는게 아이들의 책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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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럭셔리스타™ - 2006/09/05 12:59
    역시... 디자인을 보는 안목이 있으시군요.



    제가 만든 스킨이야 아니지만 애써 바꿔 놨는데 아직 좋다는 말은 못 들은듯... -_-;;



    아이들의 책임 두번째.

    자는 동안 사소한 소음에는 깨지 말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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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오랜만이구먼.

    그사이 준복군 혜수양 많이 컸구먼.

    혜수 모자씬이 넘 이쁘네..

    요새 감기 잘 걸리는 계절이니 아빠가 덥다고 문활짝 열고 자지 말라고.

    조만간 함 놀러가지..아니면 밖으로 외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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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홈피 색깔은 그닥~ 맘에 들지 않는군요...

    어찌보면 70년대 풍이라고나 할까?

    어머니 옷장에 잘 찾아보면 비슷한 색깔들 많이 볼수 있을거에요 ㅋㅋㅋ

    (예전에 누가 한 말임 ㅎㅎ)



    혜수도 준복이처럼 머리숱이 많으면 더더욱 이쁠거 같아요

    내가 '숱'에 좀 민감하니.. 혜수가 걱정된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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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winnie - 2006/09/07 12:11
    아무래도 혜수의 약점인 헤어스타일을 가려주니 한결 낫지?

    그나저나 요새 왜 수영양 사진이 안올라오나?



    글고 언제 함 놀러오던가... 아님 16일날 happy2be 모인다는데 잠깐 껴볼까도 생각중일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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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희정넛 - 2006/09/07 18:19
    ㅋㅋ 애들때야 뭐 걱정 있겠어... 나중에가 문제지.



    그래도 혜수가 엄마 피도 반 있으니까 괜찮을거야. 우리 마눌의 머리는 예전에 내가 빗자루라고 불렀던 머리니까 말이쥐. ^^;



    그리고 사람들이 너무 보는 디자인을 보는 눈이 없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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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그날 잘하면 볼 수 있겠군.

    우린 좀 늦을 듯..

    글고 오랜만에 수영사진 올렸으니 와서 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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