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사리 찾아 가보니 영어 마을이라는 곳과 같이 있더군요. 영어 마을도 좋아 보였지만 일단 목적지로 했던 헤이리에 가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무척 넓고 이미 상업화가 끝난 지역이더군요. -_-
암튼 내려서 다른 사람들 사진에서 많이 보았던 책방 건물앞에서 한컷 찍었습니다. 추울까봐 준복이는 잠바로 덮어서 제가 안고 혜수는 할머니가 업고 했습니다.
막상 서점안에 들어가니 촬영 금지더군요. 사진찍으면 다 이쁘게 나올것 같던데 말이죠. 담에 올땐 평일날 사람 없을때 와서 몰래 사진 좀 찍어가야겠어요. ^^
다음으로 무슨 잡지 전문 서점이라는데로 향했습니다. 막상 가니 인형들 파는 곳이 더 눈에 띄더군요. 근데 인형보고 좋아라하는 준복이보다 준복이보고 좋아하는 할아버지 표정이 더 환하군요. ^O^
할아버지.. 그거 줘보세요.
흠... 좀 비싼가?
중간에 큰 인형앞에서 한컷 찍었습니다.
저 이쁘죠?
그리고 가게를 나왔더니 밖에 큰 곰 두마리가 서있는데 그 옆에서 왠 처자들이 사진을 찍길래 기다렸다가 우리 둥이들도 한컷씩 찍었습니다.
할아버지와 준복이 먼저...
다음으로 할머니와 혜수...
아래 사진에 나온 인형을 혜수와 준복이 선물로 사주었습니다. 거기선 무지 좋아하더니 집에 와선 찬밥 신세라죠? -_-;
이거 가지고 갈꺼에요.
이렇게 두군데 돌아보고 헤이리 여행을 끝냈습니다. -_-; 날도 추워지고 바람도 불고 해서 말이죠. 가는 길엔 길이 좀 막혀서 고생을 할뻔 했지만 할아버지의 머릿속에 있는 뒷골목 네비를 활용, 비교적 빨리 집에 올수 있었습니다.
이날의 유일한 오점은 2만원짜리 떡복이. oTL
곰 두마리 옆에서 찍은 준복이
ReplyDelete다리 넘 길어 보여..
오오오!!!! 좋겠다..
@쌍둥 고모 - 2006/11/22 23:37
ReplyDelete응? 그럴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