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17, 2006

집에서 뒹굴뒹굴

어제 밤엔 눈이 엄청 왔습니다. 덕분에 유일한 외출 계획이었던 병원에도 못가고 집에서만 하루종일 있었죠. 병원엔 할아버지가 가서 약을 타다 주셨습니다. ^^

집에서 할 일도 없고 해서 오랫만에 광각렌즈(애기번들)를 꺼내서 카메라에 달고 쌍둥이들을 찍어 봤습니다.

아빠. 이렇게 가까이 대고 찍어도 되요?


다음은 살인미소 혜수의 모습. 아래 이 두개가 보이죠? 위에 한개까지 해서 현재 세개입니다. 준복군도 이번 주말로 세번째 이가 나왔습니다.

청소하고 환기시킨다고 창문을 다 열어놓고 둥이들은 안방으로 피신시켰습니다. 안방에선 엄마가 책을 읽어주고 있군요.

재밌게 놀아준 엄마를 위해 깜찍한 표정 한방 날려줍니다. 잘 보면 오른쪽 볼의 보조개도 보여요.

둘이 같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보면 지고 우는 것은 거의 준복군의 몫입니다. 혜수양은 눈 하나 깜짝 하지 않고 동생을 제압합니다.. ㅋㅋ

아빠~ 누나가 때려요~


다음으론 모자 쓰기 놀이. 엄마의 실수로 입에다 채우고 말았군요. -_-;

엄마~ 이게 뭐야~


바로 혜수는 포기하고 준복이에게 시도했습니다. 턱끈까지 채우는덴 성공했지만 준복이의 분노가 폭발했군요. ㅋㅋ 준복군은 우는 모습도 귀여워서 아빠가 달래주진 않고 계속 사진만 찍었네요. ^^;

다시 혜수에게 시도했지만 혜수는 이미 모자 벗기 세계 챔피언입니다. ^^;

다음은 귀여운 준복군 사진입니다. ^^ 어느새 또 머리가 길어서 땀 좀 흘리고 나면 더벅머리 총각이 되지요. ㅋㅋ

요새 또 두 녀석이 감기에 걸려서 콧물에 기침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쯤 온 가족이 건강해지는 날이 올런지요. ㅜㅜ

10 comments:

  1. 착한아들 괴롭히는 나쁜 아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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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야...

    오랜만에 놀러와보니 이쁜 사진이 많네요. ^^

    볼때마다 어찌나 쑥 쑥 자라있는것 같은지..

    ( 참, 앞장의 무지 이쁜 신부님 감탄이에요..

    그런 친척이 있다는걸 지금 알다니.. ㅋㅋ )

    미국서 들어올때 산 아비노베이비로션은 2개중에 한개는 벌써 뺏겼답니다.

    별건 아니지만 그래도 둥이들 선물로 사온건데..

    남은 하나를 고수해서 언제 드려야 할텐데 말이죠.

    언제 강서올일 생기면 미리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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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둥이들 점점 이뻐져 어쩜 저렇게 뽀샤시한지.....

    아빠가 심술부려 둥이들이 구생이구만....ㅋㅋㅋ

    나중에 크면 다 일러줄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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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화각이 바뀌니 사진에 생동감이 넘치네요~*

    모자 벗는 준복이는 헐크같아요..

    마지막에 옷을 찢는 듯한 모습이 박진감 넘치는데요~~*

    혜수의 모자 벗은 연속 사진에서도 마지막 사진 정말 귀엽습니다. ㅋㅋ



    어쩜 이리도 귀여울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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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혜수 모자 벗는 건.. 왠지 기술이 아니라..

    작은 머리 덕인 듯.. ㅋㅋㅋㅋ



    상대 적으로.. 울기만 하는 준복인..

    머리가.. ==;;;; 헤헤헤



    어쨌거나.. 위에서 두번째. 사진.. 넘 맘에 들어..

    멋진.. 혜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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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양아양아 - 2006/12/18 00:16
    무신 소리! 작품 사진을 위해 어쩔 수 없었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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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진서니 - 2006/12/18 12:26
    이를때 엄마도 옆에서 구경만 하고 있었다고 얘기해야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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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럭셔리스타 - 2006/12/18 19:26
    준복이는 우는게 귀여워서 가끔 펑펑 울어도 그냥 구경만 할때가 있죠. ^^;

    혜수는 잘 안울고 알아서 해결하는 스타일이랄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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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쌍둥 고모 - 2006/12/18 23:31
    헤헤. 준복이가 좀 크지?

    그래도 아들쪽이 더 커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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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Babynoong - 2006/12/18 08:46
    오랜만이야. 요즘도 계속 바쁘지?

    나두 내년초부터는 살짝 바빠질거 같네. 프로젝트가 GoGo해서 말이야...

    선물 사왔다는 소식은 전에 메신저로 들었는데 내가 강서에 갈일도 안 생기고,

    오랜만에 얼굴 보자고 하기에는 집에서 기다리는 쌍둥이들이 있고 해서 말이야..

    애기룽도 이제는 남편이 올라왔으니 일찍일찍 들어가서 신혼을 즐겨야 할테구...

    회사는 일찍 끝났는데 집에는 일찍 들어갈일 없을때 한번더 쌍둥이들 보러와.(넘 뻔뻔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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