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rch 29, 2006

수영이 돌잔치에 다녀왔어요!

지난 3월 19일날 소현이와 만금이의 딸, 수영이의 첫번째 생일 잔치에 갔습니다. 쌍둥이들 땜에 못갈수도 있었는데 지난번 지영이네 돌잔치에도 못갔어서 이번엔 나만이라도 가자 해서 가게 되었지요.

수영이 돌잔치에 대비한다가 준비한 18-55 렌즈(일명 애기번들)를 영입해서 갔었는데 50.8(일명 쩜팔이)에 비해서 어찌나 렌즈가 어둡던지 죄다 흔들려버렸습니다.

덕분에 쓸만한 사진이 거의 없네요. ㅠㅠ

그래서 이번엔 사진을 작게 만들어서 올립니다. -_-; 아래 사진의 왼쪽 위가 바로 주인공인 수영이!! 가자마자 돌잡이하더니 바로 잠들어버렸습니다. ^_^;

"수영아~ 생일 축하해~~" ^o^


아래는 가람이와 유빈이. 넘 귀엽습니다. 우리 애들은 언제 저만큼 크려나... ㅜㅜ

열심히 먹고 있는 길숙이와 효영이도 보입니다. 효영이네 집에서 이번에도 옷을 줘서 가지고 왔습니다. 땡쓰~~ 앞으로도 계속 부탁해~


사람이 많아서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음식은 맛있더군요. ^O^ 잘 먹었다~ 수영아~~

Friday, March 24, 2006

우리 벌써 50일 됐어요!

지난주 일요일이 혜수와 준복이가 태어난지 50일 되는 날이었습니다.
둥이들은 "우리 벌써 50일 됐어요!"라고 말하고 있는것 같지만 아빠인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군요.
"너네 아직도 50일밖에 안됐냐?" ^O^;

암튼 우리 염둥이(귀염둥이의 약자임)들의 사진을 50일 기념으로 올립니다. 품안에 아이들을 안고 있으면 아래와 같은 얼굴을 보게 됩니다. 귀엽죠? ^^*


준복이 사진은 마치 혜수 사진에서 얼굴을 옆으로 쭈욱 늘려놓은것 같군요. ^^;



아래는 준복이가 할머니가 주는 밥을 배불리먹고 잠들려고 하는 모습이군요. 이제 4월초부터는 할머니가 둥이들을 봐주시기로 했습니다. 많이 힘드실텐데 걱정입니다. -_-



이건 혜수가 엄마가 주는 밥먹고 자는 모습. 손을 꽉 쥐고 입을 앙 다문 모습이 역시 혜수답습니다. ^O^





"어이 동생 요새 너 너무 많이 먹어. 내것좀 남겨놓으란 말야~" -_-++



"헉... 미안해 누나. 때리지 마..." ㅜㅜ



이상 설정 대사였습니다. ㅋㅋ

Monday, March 20, 2006

외할아버지랑 외할머니가 오셨어요!

지난주 일요일에 혜수, 준복이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오셨습니다. 외할아버지는 오랫만에 보는 손주들이 많이 커서 깜짝 놀라셨지만 감기가 심하게 걸리셔서 안아주지는 못하고 바라보기만 하셨네요.
아직도 감기가 다 안떨어지셨다는데 얼른 낳으세요~



외할머니는 오셔서 바로 혜수, 준복이 안고 기도부터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준복이 안고 계시다가 역시 꼬추 검사를 하셨지요. ^^* (사진은 준복이 프라이버시 존중 차원에서 올리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조금 있으니 외삼촌도 왔습니다. 원래 오늘 집들이가 있어서 못 오실 줄 알았는데 지우가 입던 옷들을 잔뜩 가지고 오셨네요. 옷이 어찌나 많던지 이제 혜수는 새옷 입기는 어려울 정도입니다. "지우야 잘 입을께~ ^^"

혜수가 외삼촌 품에서 잘도 자는군요. 이것들이 혹시 아빠 품을 젤 싫어하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oTL



외삼촌이 아빠가 준복이 기저귀 가는걸 옆에서 찍어주었네요. 오랫만에 보는 어른들이 있어서 그런지 준복이가 울지도 않고 의젓하군요. ^^;





이번엔 너무 오랫만에 오셨는데 앞으로 자주 놀러오세요~ 소영이가 살짝 삐질뻔했어요~ ^o^;

Monday, March 13, 2006

혜수, 준복이 왕할머니 만나는 날.

날도 화창한 금요일! 아빠는 병원에 갈일이 있어 월차를 냈습니다. ^^

다녀와보니 오늘도 할머니가 열심히 손주들을 보고 계시더군요. 사실 둥이들은 엄마, 아빠보다 할머니 품에서 더 편안해하는것 같습니다. -_-;;



할머니가 해준 목수건까지 하고 있으니 한층 더 귀여워보이네요. ^^





할머니가 가시면서 왕할머니가 한번 와보고 싶어하신다고 하시네요. 하긴 아직 증손주들을 한번도 못보셨으니까 엄청 보고 싶으셨을겁니다.

근데 내일은 황사에 모레부턴 추워진다는 뉴스가 있었던지라 내친김에 우리가 왕할머니한테 가기로 했습니다.

아직 둥이들한텐 추운 날씨니 완전 무장을 합니다.





혹시나 강한 햇빛과 바람이 들어갈까 할머니와 엄마가 꼬옥 안아서 이동중입니다. 아빠는 사진찍어야 해서리... -_-;;



예상대로 할머니가 무지 좋아하시네요. "미운데가 한군데도 없네... 여기도 이쁘고.. 저기도 이쁘고..." 감탄 연발이십니다.



다음으로 증손자의 거기 검사... 할머니들은 다 한번씩 검사를 하신다네요. ㅋㅋ



힘든 걸음을 한 둥이들을 위한 엄마와 할머니의 선물... 밥입니다!!





마지막으로 남들 다 찍어본다는 아기손샷! 아래 모델은 준복이 손입니다. 나중에 앨범만들때 잘 써먹어야 할텐데요. ^^

Tuesday, March 7, 2006

아이들은 눈이 커요.

예전에 같이 일했던 인도 개발자인 kanth가 다시 출장을 왔습니다. 지난번 돌아가기전에 자기 결혼한다는 말이 생각나서 어떠냐고 물었더니 3개월전에 딸을 낳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서로 아기들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Kanth의 딸도 너무 귀엽게 생겼습니다. ^^* 게다가 인도 아이답게 눈은 어찌나 큰지... ^O^

big eyes of kanth's daughter



쌍꺼풀에 웃는 모습도 장난이 아닙니다. ^^*

kanth's daughter. very very cute!!



혜수와 준복이가 뛰어넘기엔 인종의 벽이 너무 높군요. -_-; 하지만 바로 포기할수는 없는 법! 아빠가 그동안 찍은 사진들중 눈이 크게 나온 사진을 골라봤습니다.

먼저 준복이 사진입니다. 정신을 잃고 목욕을 당하는중에 찍힌 사진입니다. 얼짱 각도에서 찍어서 눈이 크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얼굴이 커서 낭패군요. ^o^* 참고로 이 녀석 어제 아빠가 목욕시켜줄땐 집이 떠나가라 울어제끼더니 오늘 할머니가 시켜줄땐 한번도 안울더군요. -_-++

준복이는 목욕중



담은 혜수 사진입니다. 혜수 사진은 눈이 크게 나온 사진중엔 얼짱각도가 없네요. 혜수랑 준복인 아빠, 엄마 닮아서 쌍꺼풀도 없어요. ㅜㅜ

혜수의 야무진 표정



암튼 오늘의 결론은 눈 크기론 kanth 딸을 이길수 없다입니다. oTL

Saturday, March 4, 2006

쌍둥이 키우기 만만치 않군요!

아이를 하나만 낳아 키워본적이 없어서 그 나름의 어려움은 잘 모르겠지만 암튼 쌍둥이는 키우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항상 봐주는 사람이 두명은 있어야 관리가 되는군요. ^^; (둘이 가끔 얘기지만 하나 키우는 집은 별 어려움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_-;;)

덕분에 엄마는 틈만 나면 자야 합니다. 밤에도 제대로 못자기 때문이죠.

준복인 일단 배만 부르면 혼자서도 잘 자지만 혜수는 젖을 다 먹고 난 후에도 엄마나 아빠품에서 자는걸 더 좋아합니다. 혼자 자게 눕혀두면 금방 깨서 또 울어댑니다.

결국 엄마는 혜수를 폭 안고 잡니다. 아래 사진처럼요. 근데 사진을 보니 엄마만 피곤한게 아니었네요. ^^;




아빠라고 예외일순 없습니다. 아빠가 혜수를 안고 잠든 틈에 엄마가 사진을 찍어놨더군요. 목이라도 제대로 해주고 찍지. -_-+ 이때 깨고나서 목이 엄청 아팠다구!!

근데 역시 사진을 보니 아빠만 목이 아팠을거 같지 않네요. ^^;;



그래도 무럭무럭 자라는 아기들을 보면 뿌듯하고 피곤함이 싹... 은 아니더라도 한 51% 정도는 가십니다. ^^;
그리고 이젠 점점 목도 가누려고 하고 있어욧! ^O^

Thursday, March 2, 2006

3.1절 기념 "대한 독립 만세!!"

3.1절을 맞아 태극기를 걸기 전에 둥이들을 데리고 태극기 샷을 찍었습니다.

자뭇 비장한 표정으로 자고 있는 혜수입니다.



준복이 표정은 더 비장하군요. ^^;



꿈에서도 "대한 독립 만세!!" 를 외치고 있는 혜수입니다.



배만 부르면 혼자서도 잘 자는 준복이와 달리 혜수는 꼭 엄마품에서만 잠을 자려고 합니다. 덕분에 엄마는 앉아있건 누워있건간에 항상 혜수를 데리고 있어야 하죠. 갈수록 귀여워져 가는 혜수를 보며 웃고 있는 엄마입니다. ^^

준복이와 달리(?) 조그마한 얼굴에 눈, 코, 입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것이 혜수의 매력포인트!! 특히 입이 무지 큰거 같다는... ^^;

참고로 준복이의 매력포인트는 역시 귀여운 표정연기들입니다. ^^*



그리고 둥이들을 돌봐주고 계신 할머니입니다. 엄마가 출근하기 시작하면 더 힘들어지시겠죠. 너희들, 할머니한테 잘 보여야 한다!! ㅋㅋ



그리고 어제 간염접종을 맞으러 보건소에 다녀왔는데 혜수는 3.8kg에 51cm, 준복이는 4.5kg에 53cm랍니다.

안크는줄 알고 있었는데 부쩍부쩍 크고 있더군요. 특히 준복인 이제 안고 있기가 무거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