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ne 25, 2006

혜수와 준복이 세미 누드쇼!

드디어 걱정하고 걱정하던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주말에 집에 있자니 무지하게 덥군요. ㅜㅜ 둥이들, 특히 우리 땀돌이 준복군도 무지 더워해서 주말엔 기저귀만 채워놓고 지냈습니다. ^^ (이제 준복이와 땀으로 경쟁할만한 사람은 할아버지밖에 안남았습니다. 이미 아빠의 땀 수준은 넘어섰다죠? ^^;)

뒤에서 보니 혜수 머리숱 없는 것이 더 티가 나는군요. ㅜㅜ 요새 혜수는 점점 머리가 빠지고 있습니다. 새머리가 얼른 낫으면 좋겠네요. ^^



요샌 준복이보다 혜수가 더 잘 엎칩니다. 혜수는 그냥 눕혀두면 너무 뒤집는 바람에 엄마나 아빠가 옆에 지키고 있어야 할 정도죠.

누나~ 요새 왜 그렇게 잘 뒤집어?



이제 혜수는 슬슬 배밀이를 시작하는 분위깁니다. 점점 엄마, 아빠는 한눈 팔기 힘들어지는군요. ^^;

이제 기기 연습해야지. 동생. 맨날 누워있어서 되겠어?



사실 준복이는 요새 뒤집기보다 발가락 가지고 노는걸 더 좋아라합니다. 심지어 발가락을 빨아먹기도 하죠.



그래서 요새 둘이 나란히 눕혀두면 혜수는 뒤집어대고 준복인 발먹고... 그럼 엄마, 아빤 혜수 다시 돌려놓고... 뭐 이러고 지내고 있답니다. ^^*





월드컵도 끝났고... ㅜㅜ 누구말대로 이제 밤에 자고 아침에 일어나는 일상으로 돌아가는군요. ^^

Saturday, June 17, 2006

뒤집기

지난 주에 드디어 둥이들이 뒤집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그 전주부터 뒤집었다는 할머니의 증언과 사진들이 있었는데 직접 본건 지난주가 처음이었지요.

사실 준복이가 혜수보다 목가누는것도 빠르고 힘도 있고 해서 아빠는 주말에 주로 준복이에게 집중적으로 뒤집기를 연습시켰지요. 아빠의 체계적인(?) 교육 덕분에 드디어 뒤집기에 성공했습니다.

아래 수동(?) 동영상으로 감상하시지요. ^^; (마우스를 최대한 빠르게 눌러주세요!! 따따따!!)



하지만 진짜 놀라운 일은 준복이가 뒤집기에 성공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일어났습니다. 가만히 있던 혜수가... 별로 연습도 안했던 혜수가... 준복이 뒤집는걸 보더니 자기도 히떡 뒤집어버린겁니다. @_@
게다가 어쩌다 성공한게 아니라 마치 원래 할줄 알았다는 듯이 계속 뒤집어댑니다.

다시 수동 동영상 보시지요.



결국 기록상으론 혜수랑 준복이랑 같은 날 뒤집은 걸로 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연습했을 혜수양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군요. ^^

근데 둥이들이 뒤집기 시작하니 깨달은건데... 이것들 다시 원상복귀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낑낑대고 있으면 다시 뒤집어서 눕혀줘야 합니다. -_-;
게다가 이제 침대에 혼자 눕혀놓으면 떨어질수도 있어 그러지도 못하겠더군요.

정말 기기 시작하면 정신없겠어요. >.<

다시 한번 캠의 부재가 아쉬워지는군요... 마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