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혜수가 많이 아픕니다. 40도를 넘나드는 고열에 시달리고 있죠. 오늘 병원에 갔더니 열감기라고 낫을 때까지 별 뾰족한 방법은 없다고 했다네요. ㅠㅠ
아기들은 열이 나면 열을 식혀줘야 하기 때문에 옷을 벗겨 놓고 물수건으로 계속 닦아 주어야 합니다. 덕분에 어제 저녁에 혜수가 웃통 벗고 놀았었죠.
이 밑으론 전에 찍어 두었던 동영상들입니다. 먼저 자두 먹기. 엄마가 사온 맛있는 자두를 한쪽씩 잘라서 줬더니 너무 맛있게 먹는군요. 끝부분에 준복이의 해맑은 웃음도 보입니다.
다음으로 기고 있는 혜수 모습입니다. 이젠 엄청난 속도로 기어 다녀서 깜짝 놀랄 때도 있습니다.
아래 두갠 할머니와 놀고 있는 준복이 모습입니다. 원래 엄청 크게 웃어서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이대니 카메라 의식하느라 좀 덜 웃네요. ^^;
역시 우리 둥이들이 할머니를 제일 좋아하는 이유가 있죠? ^O^
Tuesday, October 24, 2006
Tuesday, October 17, 2006
예전 여행 이야기 - Zion National Park & Sequoia National Park
지난번 여행 이야기에 이은 2000년에 다녀온 미국 여행 이야기입니다. 오늘 소영이의 생일을 맞아 기념으로 올립니다. 여행 가는 대신이죠. ^O^;
그랜드 캐년 국립 공원을 나와 다음 목적지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가는 도중에 아래 사진과 같은 빈 가판대들이 자주 보이더군요. 인디언 보호 구역이라고 되어 있는걸로 보아 인디언들에게 관광객들을 상대로 뭔가를 팔 수 있는 권리를 준 것 같은데 좀 불쌍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도로를 달리는데 사람은 저희밖에 없더군요. 하늘은 넓고 미니(?) 캐년들이 창밖으로 보이고 도로엔 우리 차밖에 없고... 소영이가 추천하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나바호 다리에 도착해서 기념 사진 한컷 찍고.

다리 밑으로 보이는 콜로라도 강의 경치도 멋집니다. 저 강을 따라 가는 도보나 자전거 여행 코스 같은 것이 있던데 기회가 되면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다시 기념 사진... ^^;

여기도 거의 저희 둘이서 전세 내고 구경하는 분위기네요. ^O^

다시 차를 몰고 출발하여 어느 언덕에 이르렀을 때 경치가 너무 좋아 사진 한방 찍자고 도로가에 차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차 문을 열려는데 문이 안열리더군요. 알고 보니 바람이 너무 세서 문이 열리지 않은 것이었더군요.
바람에 날라갈 각오를 하고 남긴 사진 두 컷입니다. 역시 여기도 전세 내고 구경... ^O^;

정말 하늘 한번 널찍합니다.

이제 도착한 곳이 Zion National Park입니다. 캐년과 절벽으로 유명한 공원인데 저희는 좀 건성으로 구경했습니다.

그랜드 캐년을 보고 나니 왠만한 캐년은 별로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군요. -_-;

보너스 문제... "원구를 찾아라"입니다. ㅋㅋ

이제 Zion National Park를 지나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라는 General Sherman Tree가 있는 Sequoia National Park로 향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꼬불꼬불한 길은 낮에는 운전하기 재밌지만 밤에는 정말 피곤합니다. 이때 여행이 다음 잘 곳을 정해놓고 한 여행이 아니라서 motel을 찾지 못해 꽤 늦은 밤까지 운전하곤 했는데 그럴때면 정말 힘들었죠. 게다가 이때는 사정이 여의치 않아 제일 싼 motel을 고르느라 더... -_-;

암튼 공원이 있는 산의 밑에서는 꽤나 더운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올라가다 보니 눈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산 하나에 여름에서 겨울까지 4계절이 다 있었습니다.(이 글엔 없지만 조금 더 가니 눈이 너무 많이 쌓여 눈차들이 눈 치우고 있더군요. -_-) 올라가면서 조금씩 큰 나무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중간까지만 해도 기대를 벗어나진 않았습니다만 갑자기 엄청나게 큰 나무들이 나타나더군요.
아래 사진은 넘어진 나무인데 이 정도 크기는 아담한 축에 속합니다.

보통 이 정도쯤?


결국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라는 General Sherman Tree를 찾았습니다. 울타리를 넘어 바짝 붙어서 사진을 찍어더라면 엄청난 크기가 더 실감났을텐데 저희가 찍은 사진에서는 별로 세계에서 제일 큰 나무라는 실감이 안나네요. 이때 가져간 카메라는 전자동(?) 필름 카메라였는데 밑둥부터 꼭대기까지 사진을 찍어보려 했으나 한 화면에 잡히질 않더군요.


그런데 가서 설명을 보니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무가 아니더군요. 이 나무는 세계에서 부피가 가장 큰 나무랍니다. 키는 작은데 일등인 항목을 찾다 보니 부피가 선택된 모양이더군요. ^^;
이것으로 이번 글도 끝입니다. 사진을 보니 얼른 다시 가고 싶어지는군요. ㅠㅠ
그랜드 캐년 국립 공원을 나와 다음 목적지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가는 도중에 아래 사진과 같은 빈 가판대들이 자주 보이더군요. 인디언 보호 구역이라고 되어 있는걸로 보아 인디언들에게 관광객들을 상대로 뭔가를 팔 수 있는 권리를 준 것 같은데 좀 불쌍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도로를 달리는데 사람은 저희밖에 없더군요. 하늘은 넓고 미니(?) 캐년들이 창밖으로 보이고 도로엔 우리 차밖에 없고... 소영이가 추천하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나바호 다리에 도착해서 기념 사진 한컷 찍고.

다리 밑으로 보이는 콜로라도 강의 경치도 멋집니다. 저 강을 따라 가는 도보나 자전거 여행 코스 같은 것이 있던데 기회가 되면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다시 기념 사진... ^^;

여기도 거의 저희 둘이서 전세 내고 구경하는 분위기네요. ^O^

다시 차를 몰고 출발하여 어느 언덕에 이르렀을 때 경치가 너무 좋아 사진 한방 찍자고 도로가에 차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차 문을 열려는데 문이 안열리더군요. 알고 보니 바람이 너무 세서 문이 열리지 않은 것이었더군요.
바람에 날라갈 각오를 하고 남긴 사진 두 컷입니다. 역시 여기도 전세 내고 구경... ^O^;

정말 하늘 한번 널찍합니다.

이제 도착한 곳이 Zion National Park입니다. 캐년과 절벽으로 유명한 공원인데 저희는 좀 건성으로 구경했습니다.

그랜드 캐년을 보고 나니 왠만한 캐년은 별로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군요. -_-;

이게 다야?
보너스 문제... "원구를 찾아라"입니다. ㅋㅋ

이제 Zion National Park를 지나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라는 General Sherman Tree가 있는 Sequoia National Park로 향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꼬불꼬불한 길은 낮에는 운전하기 재밌지만 밤에는 정말 피곤합니다. 이때 여행이 다음 잘 곳을 정해놓고 한 여행이 아니라서 motel을 찾지 못해 꽤 늦은 밤까지 운전하곤 했는데 그럴때면 정말 힘들었죠. 게다가 이때는 사정이 여의치 않아 제일 싼 motel을 고르느라 더... -_-;

암튼 공원이 있는 산의 밑에서는 꽤나 더운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올라가다 보니 눈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산 하나에 여름에서 겨울까지 4계절이 다 있었습니다.(이 글엔 없지만 조금 더 가니 눈이 너무 많이 쌓여 눈차들이 눈 치우고 있더군요. -_-) 올라가면서 조금씩 큰 나무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중간까지만 해도 기대를 벗어나진 않았습니다만 갑자기 엄청나게 큰 나무들이 나타나더군요.
아래 사진은 넘어진 나무인데 이 정도 크기는 아담한 축에 속합니다.

보통 이 정도쯤?


결국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라는 General Sherman Tree를 찾았습니다. 울타리를 넘어 바짝 붙어서 사진을 찍어더라면 엄청난 크기가 더 실감났을텐데 저희가 찍은 사진에서는 별로 세계에서 제일 큰 나무라는 실감이 안나네요. 이때 가져간 카메라는 전자동(?) 필름 카메라였는데 밑둥부터 꼭대기까지 사진을 찍어보려 했으나 한 화면에 잡히질 않더군요.


그런데 가서 설명을 보니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무가 아니더군요. 이 나무는 세계에서 부피가 가장 큰 나무랍니다. 키는 작은데 일등인 항목을 찾다 보니 부피가 선택된 모양이더군요. ^^;
이것으로 이번 글도 끝입니다. 사진을 보니 얼른 다시 가고 싶어지는군요. ㅠㅠ
Sunday, October 15, 2006
혜수 누나의 횡포
먼저 오늘의 꽁트는 당연하게도 픽션이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_-;
어느날 우리의 순둥이 준복군이 엄마가 준 딱딱한 고구마를 먹고 있었어요.

뒤에선 무법자 혜수양이 이를 지켜보고 있었어요.

혜수양의 분노가 폭발했어요.



물론 아빠는 이르지 않았답니다. -_-;;

준복이는 뺏기기 전에 빨리 먹어버리려고 했지만 이미 때는 늦은 뒤였어요.




하지만 결국 무법자 혜수는 법의 심판을 받아 고구마를 다시 준복이에게 돌려주고 말았답니다~ ^O^;

실은 둘다 고구마 하나씩 주고 먹으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두개를 만들어서 하나씩 줘도 서로 상대방이 먹는게 더 맛있어 보이는지 서로 뺏어 먹는답니다. ^^;
예전에는 혜수가 야무져서 준복이가 일방적으로 뺏기곤 했는데 요샌 준복이가 힘으로 밀어붙여서 보통 마지막에 준복이 손에 가 있는 때가 많아졌어요. 그래도 예전에 준복인 뺏기면 찡찡 울었는데 혜수는 미련없이 다음 목표를 찾아 떠나곤 하지요. ^O^
어느날 우리의 순둥이 준복군이 엄마가 준 딱딱한 고구마를 먹고 있었어요.
흠... 맛있긴 한데 왠지 뒤통수가 따갑군.
뒤에선 무법자 혜수양이 이를 지켜보고 있었어요.
야.. 너 혼자 뭐 먹어?
혜수양의 분노가 폭발했어요.
내 구역에서 허락도 없이...
헉... 걸렸다. ㅜㅜ
아빠가 일렀어요? ㅜㅜ
물론 아빠는 이르지 않았답니다. -_-;;
야! 이리 내놔~
준복이는 뺏기기 전에 빨리 먹어버리려고 했지만 이미 때는 늦은 뒤였어요.
야야~ 입안에 넣는다고 못가져갈줄 알아?
헉.. 누나 지저분하지도 않아?
너 다른거 또 있는거 아냐? 걸리면 혼난다. 이제 없어...
요거 맛있네... 한입만 남겨줘... ㅜㅜ
하지만 결국 무법자 혜수는 법의 심판을 받아 고구마를 다시 준복이에게 돌려주고 말았답니다~ ^O^;
에휴... 그래 너나 먹어라. 누나가 참아야지.. 그러니까 착하게 살어 누나~
실은 둘다 고구마 하나씩 주고 먹으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두개를 만들어서 하나씩 줘도 서로 상대방이 먹는게 더 맛있어 보이는지 서로 뺏어 먹는답니다. ^^;
예전에는 혜수가 야무져서 준복이가 일방적으로 뺏기곤 했는데 요샌 준복이가 힘으로 밀어붙여서 보통 마지막에 준복이 손에 가 있는 때가 많아졌어요. 그래도 예전에 준복인 뺏기면 찡찡 울었는데 혜수는 미련없이 다음 목표를 찾아 떠나곤 하지요. ^O^
Wednesday, October 11, 2006
소서 사용법
몇달전에 코스트코에서 소서 장난감을 제법 싼 가격에 판매한 적이 있었습니다. 왠지 하나 사야 할 것 같아 그때 하나 구입했었죠. 주로 엄마, 아빠가 밥먹는데 방해하는 애들을 넣어 놓는 용도로 사용중입니다. ^^;
원래는 위에 있는 구멍에 쏙 들어가 앉아 주위의 장난감들을 가지고 노는 형태인데 요새 들어서는 그 밑에서 노는걸 더 좋아하네요.






문제는 하나가 위에 올라가 있는데도 밑으로 들어가서 놀려고 한다는 점이랍니다~ ^^;

밀렸던 사진들을 올리려고 사진들을 뒤져보니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혜수는 이가 하나, 준복인 두개가 나왔어요. 그리고 둘다 기다가 앉을 수 있게 되었고 혜수는 얼추 네발로 기려고 시도중입니다. 혜수를 봐주던 아줌마가 바뀌어서 요새 할머니랑 새 아줌마랑 애기들 모두 고생중이고요. 가장 크게 바뀐 점은 이제 애기들이 아빠대신 엄마를 훨씬 많이 찾게 되었다는 점이랍니다. ㅜㅜ
원래는 위에 있는 구멍에 쏙 들어가 앉아 주위의 장난감들을 가지고 노는 형태인데 요새 들어서는 그 밑에서 노는걸 더 좋아하네요.
아빠~ 재밌어요~
엥? 여기서 노는게 아니라고요?
정말요??
어이... 동생. 내가 책임질께 여기서 놀아~
괜찮죠? 아빠?
아님 말고요~
문제는 하나가 위에 올라가 있는데도 밑으로 들어가서 놀려고 한다는 점이랍니다~ ^^;
누나가 참는다...
밀렸던 사진들을 올리려고 사진들을 뒤져보니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혜수는 이가 하나, 준복인 두개가 나왔어요. 그리고 둘다 기다가 앉을 수 있게 되었고 혜수는 얼추 네발로 기려고 시도중입니다. 혜수를 봐주던 아줌마가 바뀌어서 요새 할머니랑 새 아줌마랑 애기들 모두 고생중이고요. 가장 크게 바뀐 점은 이제 애기들이 아빠대신 엄마를 훨씬 많이 찾게 되었다는 점이랍니다. ㅜㅜ
모자 쓰고 놀기
얼마전 소영이 회사분에게 예쁜 쌍둥이들 모자를 선물 받았습니다. 먼저 혜수것은 pilot cap이라고 불리는 모자입니다. 씌워놓으니 무지 귀엽더군요. ^O^



사실 사진에선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쓰고 있지만 실제론 씌워 놓으면 벗고 싶어서 난리랍니다. 요샌 씌워 놓으면 자기 손으로 휙 벗어 던지는데 아래 사진 찍을때까지만 해도 아직 혼자 벗질 못해서 그냥 울고 있네요.

하지만 뭔가 다른 재밌는게 생기면 금방 까먹는다는... ㅋㅋ

이 모자외에도 지우 언니한테 물려받은 모자...

벼룩 시장에서 500원주고 산 모자...

아빠가 만들어 준 신발 모자등이 있습니다. ^^;

백일날 지우네가 사준 동물 모자도 있는데... 이제 머리가 커져서 들어가질 않아요. ^^;
아빠. 끈도 묶어 주셔야죠.
이제 좀 낫군요.
비행 준비 완료됐습니다!!
사실 사진에선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쓰고 있지만 실제론 씌워 놓으면 벗고 싶어서 난리랍니다. 요샌 씌워 놓으면 자기 손으로 휙 벗어 던지는데 아래 사진 찍을때까지만 해도 아직 혼자 벗질 못해서 그냥 울고 있네요.
모자 싫어요~ ㅜㅜ
하지만 뭔가 다른 재밌는게 생기면 금방 까먹는다는... ㅋㅋ
이 모자외에도 지우 언니한테 물려받은 모자...
벼룩 시장에서 500원주고 산 모자...
아빠가 만들어 준 신발 모자등이 있습니다. ^^;
백일날 지우네가 사준 동물 모자도 있는데... 이제 머리가 커져서 들어가질 않아요. ^^;
Subscribe to:
Posts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