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17, 2007

미끄럼틀 놀이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몇 달전 할아버지가 쌍둥이들을 위해 어디선가 미끄럼틀을 얻어다 주셨습니다. 사실은 이것보다 경사가 급한데 너무 위험해서 사진에서처럼 옆으로 눕혀 사용중입니다.

먼저 준복이가 열심히 올라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앞으로 다이빙하듯이 탄 후 다음 순서를 위해 얼른 일어납니다. 제 시간에 일어나서 피하지 않으면 뒷손님과 부딪칠 위험도 있거든요.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은 혜수 차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혜수도 완벽한 착지후 다음 순서를 위해 돌아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는 길에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볼트들은 잘 조여져 있는지 검사도 하십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누나~ 이쪽은 다 괜찮은 것 같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생~ 여기가 좀 불량인 것 같은데?

수리가 끝나고 몸소 안전 점검까지 하는 혜수양의 용감한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흠... 이 부분도 좀 미끄럽군. 사고의 위험이 있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험하지만 내가 직접 시험해 보는 수 밖에.



누나의 안전 점검이 끝난 후 안심하고 준복군도 미끄럼틀을 즐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뭐든 직접 해야 안전하다니까...


마지막으로 누나의 고마움을 잊은 준복군이 약간 속도가 느린 누나를 답답해 한 나머지 미끄럼틀 계단에서는 금지되어 있는 추월을 하는 장면입니다. -_-;


미끄럼틀 놀이에 이어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혜수의 관심끌기 작전에 대한 현재 상태입니다. 요새 혜수가 장뒤로 들어가 쓸쩍 앉아서 낑낑거려도 꺼내주지 않은 결과, 다음과 같은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안꺼내주면 대략 좌절 모드로 돌입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왜 안꺼내주지?


하지만 조금 지나면 매우 심심해지죠. 혼자 장뒤에 끼어 있으면 재미있을리가 없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친엄마, 아빠 맞아? ㅜㅜ


여기서 조금만 더 버티면 알아서 일어나서 나온답니다. 거봐~ 나올줄 알면서~~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이 그냥 일어나고 말자...


마지막으로 오늘의 보너스 컷! 베란다에서 찍힌 혜수의 귀여운 모습입니다. ^^* 코닥으로 찍은거에요. 색감 좋고 다 좋은데 실내에서 찍은 동영상에 노이즈가 너무 많더군요. 그래서 바로 팔아 버리고 다른 것으로 구입하는 중입니다.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11 comments:

  1. 쌍동이들이 노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역시 하나보다는 둘이... ^^;;;



    저도 노력해서 쌍동이를 낳을껄 그랬나 봅니다. ㅋㅋ

    부럽넹...

    ReplyDelete
  2. 준복이 그 날 나한테 오지도 않고ㅠㅠㅠㅠㅠ

    몇일안봤다고 변했어ㅠㅠ

    ReplyDelete
  3. 우리집 미끄럼틀이랑 모양새가 비슷한걸..근데 저런 모양새로 타는게 왠지 더 위험해 보이는 듯 하네..

    날로 날로 발전해가는 둥이들이구먼.

    언제 대전 올일 없냐? 아가들 얼굴도 함 보고 싶고 그러네. 요새 대전 유채꽃이 참 좋다.

    ReplyDelete
  4. @럭셔리스타 - 2007/04/17 11:44
    뭘요. 조금만 지나면 래희랑 래은이랑 꼭 붙어다니면서 놀지 않을까요? ^^

    ReplyDelete
  5. @양아양아 - 2007/04/18 00:17
    그러게 평소에 잘 해야지. 자주 와서 얼굴도 보여주고 해라. ㅋㅋ

    ReplyDelete
  6. @winnie - 2007/04/19 00:06
    응. 원래대로 놓으면 미끄럼틀 위 양쪽에 기댈 벽이 생기는데 저렇게 놓으면 위에 있을 때 좀 위험해 보이지. 그래도 아직 미끄럼틀을 앞으로 타는 단계라 별 문제는 없어.

    우리도 수영이 보고 싶은데... 우리가 대전 갈일보다 너네가 올라올 일이 있어야 되는거 아니냐? -_-+

    ReplyDelete
  7. 쌍둥이라... 저 나이때에.. 집에서 질서도 배우고. 짱이구만.. ㅋㅋㅋ

    동영상 기대했는데.. 다른 걸로 다시 산다니.. 기다려야 하겠네..



    글구 준복이랑 혜수랑.. 갈수록 인물이 나는 듯.. ㅎ ㅏ네.



    우리 민경이도 인물 나야 할텐데.. 걱정.. ==;

    ReplyDelete
  8. 마지막 혜수 사진.. 넘 이뻐...



    뭔가 도도함과 카리스마가 묻어 난다고나 할까..

    ReplyDelete
  9. @쌍둥고모 - 2007/04/19 14:57
    인물이야 다들 날 닮아서... ㅋㅋ 민경이도 조만간 인물나겠지... 일단 귀엽잖아... 성격 좋고... -_-;;

    ReplyDelete
  10. 미끄럼틀은 내가 얻어왔구만 . 운반은 할아버지가....

    ReplyDelete
  11. @할머니야 - 2007/04/25 14:14
    그런가? 여태까지 할아버지가 가져 오신 줄 알았네. ^^

    ReplyDe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