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ugust 13, 2007

준복이 여름나기용 머리 깎기

땀돌이 준복이의 특성상 이대로 여름을 날 수 없다고 판단한 엄마, 아빠는 준복이를 데리고 미장원엘 갔습니다. 이날 마땅한 옷이 없어서 준복에게 입힌 의상이 좀 거시기하네요. -_-;;

암튼 아직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고 좋아하는 준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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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준복인 앉자마자 울어제껴서 결국 엄마가 안고 깎기로 했는데 그래도 계속 울어대서 아빠가 뽀로로 비타민 사탕을 사러 약국을 가야 했습니다.
아빠가 사온 사탕으로 간신히 진정된 준복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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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거 맛이 괜찮은데요.


슬슬 입안에서 사탕이 떨어져가나봅니다. 눈물이 그렁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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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탕 하나 투입하고 계속 깎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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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아저씨는 얌전히 잘 깎고 있나 한번 확인도 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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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사탕으로도 참을 수 없는 분노가 폭발합니다. 머리 깎는 아줌마도 마음이 급하고...


자기도 우느라 피곤했는지 돌아오는 길에 유모차에서 잠들어 버렸네요. 내리다가 깨울까봐 그냥 저렇게 한숨 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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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을 쓰다가 예전에 썼던 글 이등병의 편지을 봤는데 준복이... 정말 용됐군요. ㅋㅋ

6 comments:

  1. 준복이 사탕먹는 모습에선 소영이 모습이 보이네..ㅎㅎ

    아기들에게서 엄마 아빠 모습 보는게 넘 재밌네.

    그나저나 준복군 맨 아래 모습 말이지..머리는 남자인데 몸이 여자야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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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winnie - 2007/08/14 11:10
    그래? 소영이가 보인단 말이지? 난 사실 누가 누굴 닮았는지 잘 모르겠는데... ^^;

    그리고 옷은 짐작했겠지만 여자 옷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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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준복이 머리 깍으니까 넘 귀여워요.

    남자의 향기가 물씬~



    근데 옷이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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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bbangsuni - 2007/08/14 16:43
    옷은 좀 그렇지? ^^;;

    준복인 매년 여름엔 삭발해야 할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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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준복이 처음에 머리 자르기 전이랑..

    나중에 다 자르고 나서랑..

    다 넘 이뻐..



    왠지 잘랐다니까.. 자르니까 더 이쁘다.. 라고 해줘야 할거 같은데..

    다 이뻐서.. ㅋㅋㅋ



    아빠보담. .인물이.. 나을 듯!!! 훠~언 하니.. 이쁘다..



    그리고 세장 사진 중에 마지막 사진.. .

    옆에 아저씨도 준복이 안 울고 잘 자르는지.. 확인 하시는 듯.. 해서 넘 웃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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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쌍둥고모 - 2007/08/16 12:19
    아빠보단 나아야겠지? ^^

    근데 민경이 돌사진은 아직도 안나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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