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29, 2007

동영상 전용 디카 작티 구입

몇달전에 샀던 디카 P5000을 팔고 새로 동영상 전용 디카인 작티를 구입했습니다. ^^; 지난번 디카는 동영상 기능이 너무 약해서요.

사고 아직 집안에서만 사용해 봤는데 비교적 만족스럽습니다. 동영상은 좋은데 카메라 기능은 안습이군요. ㅜㅜ

시험 삼아 찍어본 동영상 올립니다. 위에 있는 동영상의 관람 포인트는 혜수의 "개미는 작아~" 포즈이고 아래 동영상은 준복이의 "나름 코끼리 코"입니다. ^O^





그리고 아래 사진이 이번에 구입한 산요 작티 CG65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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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ugust 19, 2007

원구 엄마 (쌍둥이 할머니) 생일 파티

올해가 엄마가 60대가 되는 해입니다. 어무이~~ ^^

어머니 생일날을 맞아 많은 손님들이 오실 것으로 예상하여 쌍둥이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오전에 일찍 산책을 나갔습니다. 일단 동네 한바퀴... 엄마 따라 하나씩 하나씩... ^^


다음으로 놀이터... 손님들은 점심때 오시기로 했으니 그전에 열심히 굴려서 재워야 합니다. 시소에서 놀고 있는 혜수양. 타지는 않고 옆에서 올렸다 내렸다하며 놉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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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잡아준 송충이와 놀고 있는 준복군... 준복군이 자꾸 송충이 털을 뽑아대서 송충이도 괴로웠을겁니다. -_-; 엄청 열중하고 있는 준복.


간신히 조금 재우고 집으로 오신 친지들과 예약해둔 식당으로 출발했습니다. 식당에서 차가 왔는데 꽉 찼네요. 왼쪽편이 외할아버지와 외삼촌이데 사진으로 보니 정말 닮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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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니 벌써 아빠(쌍둥이 할아버지)와 같이 온 선발대가 자리 잡고 계셨습니다. 이모들, 고모들해서 엄청 많이 와주셨습니다. 엄마를 대신해서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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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도 나름대로 휴지 뽑기 놀이로 재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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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생일 노래 순서가 되었습니다. 케익에 불을 붙이는데 준복이도 열심히 쳐다 보는군요. 이제 쌍둥이들도 후~ 불어서 끌 줄 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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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축가는 병권군이 맡았습니다. 병권이 없었으면 제가 부를뻔 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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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창중이신 병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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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발음 영어로 생일 노래를 멋지게 부른 병권이에게 모두 환호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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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큰이모... 제가 아는 친척중에 유일하게 보조개가 들어가는 사람이 큰이모입니다. 혜수양의 보조개는 아마도 이 큰이모한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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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자다 일어나서 살짝 슬픈 민경이입니다.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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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는 병권이랑 민경이가 잠드는 바람에 쌍둥이들이 어른들의 인기를 독차지하였답니다. ^^* 그리고 엄마~~ 다시 한번 생일 축하드려요~~ ^O^

미화누나네 및 외할머니 산소 방문

결혼해서 음성에 살고 있는 사촌 미화 누나네 집으로 온 가족이 놀러 갔습니다. 음성에 외할머니 산소도 있어서 같이 가게 되었죠.
미화 누나네 딸... 참 장군감... (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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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곳곳에 애기들 책들이 있는데 벌써 많이도 사놨더군요. -_-; 운동 기구도 하나 있던데 켜면 아래 발판이 좌우로 움직입니다. 약하게 해 놓고 혜수를 올려 놓으니 재미있는지 가만히 있네요. 표정은 아니지만 내려오지 않으려고 했답니다. ^^


한참을 고구마에 감자에 과일에 먹고 있는데 누나 왈... 이제 점심 먹으러 가요~~ -_-;;
가까운데인줄 알았는데 한참을 달려 충주댐에 있는 붕어찜을 먹으러 갔습니다. 사실 붕어 요리같이 뼈 발라야 하는 음식 별로 안 좋아 하는데 여긴 정말 맛있더군요. 물론 좀 맵기도... ^^; 먹는 거에 일가견이 있으신 아버지도 여기 붕어 요리 정말 잘하네라고 하셨습니다.


나와서 할아버지와 물 한잔 나눠마시는 준복군... 준복군은 할아버지 엄청 좋아합니다. 물론 할아버지도 준복군을 엄청 좋아하시죠. 말로는 혜수도 얼마나 좋아하는데 하시지만 항상 준복이부터 찾으신다죠? ^^;


밥을 다 먹고 나와서 매형이 추천해준 충주호를 한적하게 볼 수 있는 장소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너무 더워서 얼마 있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얼마나 더웠는지는 아래 혜수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누나네와 헤어져서 외할머니 산소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세번째인데 소영인 처음 와 본 것이었죠. 혜수양은 잠든 상태로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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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떡 일어난 혜수에게 급히 고소미를 투입했습니다. ^^ 혜수가 이 날 저 과자 한통은 먹었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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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누워계신 외할머니랑 맏딸 엄마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가 외가쪽에서 제일 먼저 태어난 손자라 외할머니가 엄청 이뻐해 주셨는데 그동안 자주 찾아 오지도 못했네요.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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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 다음에 올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Monday, August 13, 2007

준복이 여름나기용 머리 깎기

땀돌이 준복이의 특성상 이대로 여름을 날 수 없다고 판단한 엄마, 아빠는 준복이를 데리고 미장원엘 갔습니다. 이날 마땅한 옷이 없어서 준복에게 입힌 의상이 좀 거시기하네요. -_-;;

암튼 아직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고 좋아하는 준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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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준복인 앉자마자 울어제껴서 결국 엄마가 안고 깎기로 했는데 그래도 계속 울어대서 아빠가 뽀로로 비타민 사탕을 사러 약국을 가야 했습니다.
아빠가 사온 사탕으로 간신히 진정된 준복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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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거 맛이 괜찮은데요.


슬슬 입안에서 사탕이 떨어져가나봅니다. 눈물이 그렁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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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탕 하나 투입하고 계속 깎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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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아저씨는 얌전히 잘 깎고 있나 한번 확인도 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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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사탕으로도 참을 수 없는 분노가 폭발합니다. 머리 깎는 아줌마도 마음이 급하고...


자기도 우느라 피곤했는지 돌아오는 길에 유모차에서 잠들어 버렸네요. 내리다가 깨울까봐 그냥 저렇게 한숨 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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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을 쓰다가 예전에 썼던 글 이등병의 편지을 봤는데 준복이... 정말 용됐군요. ㅋㅋ

Sunday, August 5, 2007

혜수 처음 머리 깎던 날

혜수는 준복이보다 머리숱이 많이 적습니다. 그래서 준복인 벌써 세번인가 네번인가 미용실 가서 머리를 자를 동안 혜수는 한번도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른적이 없습니다. 머리숱이 많아지지는 않았지만 아래 사진처럼 몇가닥이 자꾸 눈을 찌르는 것 같아 혜수 머리를 잘라 주러 미용실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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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좋아라 하는 혜수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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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기 차례가 아닌 걸 아는지 준복인 안심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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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안 자르는거죠?


처음 의자에 앉을때만 해도 마냥 좋던 혜수양의 표정이 장비를 하나씩 걸칠수록 점점 굳어져가네요. ^^;


그래도 준복이와는 달리 혜수는 혼자 의자에서 앉아서도 제법 의젓하게 잘 버텨주었습니다.


그런데 머리 자르던 아저씨가 잠시 다른 일을 보러 간 것이 화근... 잠시 아저씨가 없는 사이에 급격히 슬퍼지기 시작한 혜수양이 눈물을 흘리며 울기 시작해서 결국 다 자를 때까지 울면서 잘랐습니다. 그래도 처음 미용실에 가서 혼자 앉아서 머리를 자른 대견한 혜수양입니다.


결국 엄마 품에서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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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길에 놀이터에서 완전히 제 컨디션을 되찾고 놀다 왔습니다. 웃는 모습이 멋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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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하하~


혜수와 준복이에게 몇번 민들레 홀씨 부는 법을 가르쳐 줬었는데 그 다음부터 대충 흰색 꽃만 보면 저렇게 불어댑니다. 아빠가 불어도 안 날라가게 생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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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왜 안 날라가지?


엄마가 앉자 열심히 옆에 따라 앉는 건방진 쌍둥이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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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왔다가 할아버지, 할머니랑 맛있는 불고기집엘 갔습니다. 전국 맛집 100위안에 든다는 집이라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이름은 부천의 한촌 설렁탕!! 다 먹고 나와서 할아버지랑 준복이랑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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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준복이가 한창 스토킹(?)중인 할머니... 준복이가 할머니를 너무 좋아해서 할머니만 있으면 졸졸 따라다니며 안아달라고 한답니다. 할머니가 있으면 엄마도 2순위~ 아빠는 할아버지한테까지 밀려서 4순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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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를 입은 혜수. 약간 썩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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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했다 돌아와서 목욕중인 쌍둥이들. 욕조에서 주로 가지고 노는건 컵과 플라스틱병들인데 준복이가 벌써 물컵을 세개나 해먹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