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rch 16, 2008

어려운 사진 찍기

쌍둥이들 사진찍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엔 사진 찍으려고 하면 자꾸 움직여서 어려웠던 건데 요샌 어디서 배웠는지 카메라만 들이대면 "치~즈~" 아니면 "김치~" 하는 통에 이상한 표정이 나와서 이쁜 사진찍기가 어렵네요.

먼저 준복이의 어색한 표정들 감상하시죠. -_-;


혜수는 준복이보단 덜 하지만 사진 찍기 어려운 건 비슷합니다. 일단 혜수는 카메라 앞에 서면 무표정이 됩니다. 전혀 자연스럽지가 않죠. ㅋㅋ

게다가 어색하게 웃기라도 하면 그야말로 썩소 작렬입니다. oTL

그래서 제대로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으려면 한참 신나게 놀고 있을때 몰래 가서 찍어야 됩니다. 이런 방법으로 건진 사진들 모음입니다. ^O^

카페트에서 뭔가 줏어서 서로 먹여주고 있군요.... 이런... -_-;;

잘 먹나 확인도 해주시고... -_-;;;

못뱉게 입 틀어막기...? -_-;;;; 자연스런 사진을 위해서라면 애들의 위생쯤은 무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ㅠㅠ

본격적으로 아무거나 먹여주기 놀이에 돌입했나보군요. 이론... ㅠㅠ

아래는 우리집 얼짱 혜수양의 사진들입니다. 제가 객관적으로 봐도 정말 이쁘군요. @_@

이것도 이쁘긴 한데... 양손가락 사용은 좀 자제했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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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rch 15, 2008

운동장에 갔어요.

주말에 날도 따뜻해지고 해서 쌍둥이들을 데리고 가까운 운동장으로 놀러갔습니다. 나간다니까 다들 너무 좋아하네요. 게다가 이번에 차도 가지고 나가자고 해서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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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요~~


차분히 엘리베이터 하차를 기다리는 쌍둥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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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좋아하는군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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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느덧 멀리 뒤쳐진 혜수에게 빨리 오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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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좀 빨리 와~


밖에 나오니 준복이가 혜수보다 서너배는 더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집에서도 그렇지만요. ^^ 게다가 혜수차가 바퀴가 좀 잘 안구릅니다. -_-;;

드디어 운동장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공놀이로 몸 좀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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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잘봐~~


철봉밑에서는 터널이라며 왔다갔다 합니다. 제일 작은게 누나꺼고 그다음이 자기꺼랍니다. 물론 젤 큰건 아빠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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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수가 시소를 타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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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하는건 다 재밌어 보이는 준복이도 어느덧 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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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미끄럼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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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내려가도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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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끄럼틀이 잘 미끄러지지가 않아서 무지 느리게 내려왔습니다. 너무 느린 속도에 준복이 표정이 대략 난감이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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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거 너무 느려요~


밧줄 사이로 머리를 들이미는 준복군... 어려서 친구중 하나가 쉬는 시간에 나가서 교문에 머리 끼다가 걸려서 안빠졌던 사건이 있었는데 준복군도 나중에 그럴까봐 살짝 걱정입니다. 그친군 나중에 교장선생님이 나가서 꺼내줬다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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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기저기 학교 돌아다니면서 많이 놀았는데 하필 카메라 배터리가 다 되는 바람에 많이 찍질 못했네요. -_-;; 너무 좋아하는걸 보니 앞으론 자주 데리고 나가 놀아줘야겠습니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