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10, 2009

인하대 나들이

오랫만에 모교인 인하대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연안부두에 가서 조개도 사고 친구도 볼겸 해서 말이죠.

일단 친구가 추천해준 집에서 산 김밥으로 배를 채우고...

쌍둥이들이 처음 찾은 놀이는 민들레 불기... 여기저기 많이도 펴 있습니다.

잠시 후 개미 학살... 이런건 안 가르쳐주는데... 개미는 보면 밟아주고 싶어지는 듯.

아빠 따라서 메인(?) 잔디밭으로...

저희 좀 힘들거든요?


새 장소에서도 다시 민들레 불기...

모처럼 꽃이 이쁘게 핀 장소에서 사진 좀 찍으려고 하니 다들 비협조적이네요.

오랫만에 찾은 엉덩이 나무... (공식 명칭은 아니에여~ -_-;) 원래 연인끼리 앉아서 딱 맞으면 이루어지다던가 하는 설이 있으나 지금 보니 둘이 엉덩이 딱 맞으면 뭔가 신체 구조에 큰 문제가 있는 커플일듯...

다음은 우연히 찾은 1인용 엉덩이 나무...

사진 찍기 어렵기로 유명한 친구의 정수리 몰카... 이날도 어김없이 숙취에 시달리고 계신 중.

친구에게 부탁해 간만에 가족 사진을 찍어보기로 했는데 이것들이 장난끼가 발동... 카메라 안보기 놀이를 시작해 버렸습니다. ㅠㅠ

잘 놀고 짐싸들고 연안부두로 고고~

했으나 연안부두에선 짧게 조개만 산 관계로 사진은 없습니다.

아래 사진이 소영이가 어버이날 기념으로 요리한 연어 된장 구이와 조개 와인 찜 인증샷되시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개찜... 맛있더군요. 술안주로도 짱일듯... ^O^

7 comments:

  1. 허허, 아이들이 정말 이쁘군요. :)



    일찍일찍 퇴근하시는 그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전 오늘도 야근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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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흑... 이 블로그를 가만히 보고 있으니...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아들이 하나 있는데.. 영... 힘들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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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큰머리 괴수 - 2009/05/12 20:14
    그렇다면 더더욱 야근하고 계실때가 아닌데... 게다가 "허허"라니... 나이에 걸맞는 의성어 부탁드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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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chester - 2009/05/13 23:43
    ㅎㅎ 그렇죠. 역시 아빠에겐 딸이 하나쯤은 있어줘야... ^^;

    확실히 아들쪽이 체력이 넘쳐서 같이 놀아주기가 더 힘이 듭니다만 딸은 또 나름대로 정서적(?)이라 사춘기 소녀 대하듯 해야 한답니다. 이 또한 나름 어렵지요.

    그럼 더 늦기전에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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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iwongu - 2009/05/14 06:30
    허허, 그러게 말입니다. 어느덧 야근이 습관이 되어 버린지라 낮에는 놀고 밤에 야근하면서 일하는게 몸에 배어버렸군요;;



    그러나 저러나 어제의 4연패 후 4연승은 참으로 짜릿했습니다. 오후 5시쯤을 그 시간으로 비워두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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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큰머리 괴수 - 2009/05/12 20:14
    괴수님의 댓글엔 근무 시간 중에 그걸 8게임이나 했다는 고급정보가 들어있군요? 누구랑 하신건지? -_-;



    그나저나 전 4시가 좋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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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iwongu - 2009/05/17 09:33
    왜 갑자기 딴청이시냐는.. 게임 끝나고 열심히 일하고 계신 윤철씨한테 가서 '우릴 우습게 보지 말라능! 4연승했다능!' 이런 말씀까지 직접 하신 분께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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